집단의 거짓말을 이기는 개인의 진실
거짓의 촛불을 진실의 횃불이 끄고 있다. 집단은 양심이 없다고 한다. 민주주의는 그래서 개인주의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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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産 쇠고기를 목숨 걸고 먹어야 할 위험물질로 만들어간 지난 4월29일자 MBC PD 수첩의 총체적 왜곡과 날조 內幕이 번역담당 정지민씨가 한 일종의 양심선언으로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정씨는 어제 인터넷 포털 네이버 카페에 ‘제 입장의 전개 1’이란 글을 썼다.
  
  그는 “최근에야 실제 광우병편 방영분을 보게 됐다”며 뒤늦게 입장을 밝힌 경위를 설명했다. ‘왜 이제 문제 제기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선 “제가 번역한 영어 영상자료 275분과 문서 12장을 근거로 판단했을 때 광우병 위험이 있다고 보기 힘들거나 매우 작다는 취지의 방송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말 한 마디가 PD 수첩 왜곡 사건의 본질을 드러냈다. 미국산 쇠고기는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자료가 많았는데, 절대적으로 불안한 것으로 만들어낸 것이 PD 수첩이었다는 고발이다.
  
  정지민씨의 경우는, 거짓의 촛불이 극성일 때 촛불반대 1人시위를 벌였던 한양대학생 李世珍씨에 이은 용기 있는 개인의 출현이다. 정씨는 막강한 조직 MBC를 간단하게 무력화시켰다. 진실과 거짓은 다수결로 가리는 게 아니다. 집단의 거짓을 개인의 진실이 깬다. 100만 명이 든 거짓의 촛불은 한 사람이 든 진실의 횃불로 꺼진다. 진실은 量과 數의 문제가 아니라 質의 문제이다. 조지 오웰이 말했다. '2+2는 4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는 안전하다'고. 한국은 폭도들의 준동에도 불구하고 '2+2는 4'라고 말할 수 있는 언론자유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절망속의 희망이다. 거짓의 촛불은 진실의 횃불로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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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만 명의 거짓<1人의 진실
  
  
   '미친 소, 너나 먹어?' vs '촛불은 어둠을 밝히는 데 써야 합니다. 자기 집을 태우는 데 써서는 안 됩니다'
  趙甲濟
  
   촛불不法집회에 연인원으로 수십만명이 참여해도 그들이 외치는 목소리는 다 거짓이고 저주였다.
  
   '쥐명박 OUT'
   '독재정권 타도'
   '2MB OUT'
   '이명박은 에미 애비 없는 놈'
   '개독교 장로'
   '미친 소, 너나 먹어?'
  
   이런 욕설이 거의 전부였다. 진실이 없고 사랑이 없고 염치가 없고 예절이 없는 말들이었다. 수십만 명이 외친 이런 욕설들을 모아놓으면 뭐가 되는가? 살이 되는가, 피가 되는가? 교양이 되는가, 지식이 되는가? 역사가 되는가, 쓰레기가 되는가?
  
   수십만 명의 저주와 거짓은 한 사람의 진실을 당하지 못한다. 한양대학교 李世珍 학생의 촛불반대 1人시위. 그가 든 피켓에 쓰인 글이 수십만 명의 함성을 누른다.
  
   '촛불은 어둠을 밝히는 데 써야 합니다. 자기 집을 태우는 데 써서는 안 됩니다'
  
   '6.25 때 自國民 4만 명을 희생시키고 우리도 용서 못했던 조승희(버지니아工大 난사범)를 용서한 나라, 그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우린 지금 스스로 광우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쇠고기는 미국만이 아니라 全세계가 먹습니다'
  
   '저는 수출무역국가인 조국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t의 쓰레기와 1g의 보석의 대결! 거짓말은 많을수록 가벼워지고 더러워진다. kbs, mbc는 머지 않아 이 거짓의 쓰레기에 치여 壓死할 것이다. 두 방송의 직원들이 조직과 함께 깔려죽지 않으려면 自救策으로서 自淨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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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名言
  
  
   'PD수첩, 광우병 위험 매우 작다고 방송할 줄 알았다”
  중앙일보
  
   'PD수첩, 광우병 위험 매우 작다고 방송할 줄 알았다” [중앙일보]
   번역 참여 정지민씨
   “방송 프로 보기 전까지 설마 왜곡했을까 생각”
  
   PD수첩 광우병 편의 번역에 참여했던 정지민(26)씨가 30일 방송 내용이 과장을 넘어서 왜곡됐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정씨는 이날 인터넷 포털 네이버 카페에 ‘제 입장의 전개 1’이란 글에서 “최근에야 실제 광우병편 방영분을 보게 됐다”며 뒤늦게 입장을 밝힌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왜 이제 문제 제기하느냐’는 지적에 대해 “제가 번역한 영어 영상자료 275분과 문서 12장을 근거로 판단했을 때 광우병 위험이 있다고 보기 힘들거나 매우 작다는 취지의 방송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자료의 전체 맥락에서는 미국 소의 위험성은 다른 나라 또는 일반적으로 광우병 위험 국가로 알려진 곳들과 비교할 때 의미 없는 위험성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로를 보기 전까지는 ‘과장은 몰라도 설마 왜곡까지야 (했을까)’라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이날 정씨는 ‘27일자 PD수첩 공지에 대한 내 입장’이란 글도 올렸다.
  
   정씨는 “제작진이 미국의 다우너소 대량 리콜만 부각하고 ‘광우병 때문이 아니라 불법 도축을 문제 삼아 리콜한 것’이라는 농림부 전문가의 설명을 최종 방영분에서 빠뜨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취재 당시 빈슨의 어머니가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CJD)과 인간광우병(vCJD)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었으며 ▶당시 MRI 검사 결과 CJD로 판명이 났지만 방송에서는 CJD 가능성은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우병의 가장 큰 특징이 다우너 증상’이라는 PD수첩 주장에 대해 “이는 폐결핵의 특징이 기침이란 것과 같다”며 “나이 든 젖소가 칼슘 부족으로 다우너 증상을 보인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반박했다.
  
   정씨는 제작진이 ▶다우너소를 광우병 의심소로 의도적으로 왜곡했고 ▶아레사 빈슨의 사인에 대해 어머니의 위 절제술 후유증 발언을 누락했다고 주장했었다.
  
   검찰은 MBC에 촬영테이프 원본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고위 관계자는 “실제 방영분에서 의도적인 편집이나 누락이 있었는지 확인하려면 원본 테이프의 확보가 관건”이라며 “MBC 측에서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D수첩이 4월 29일 방영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의 미국 현지 영어 취재물은 모두 870분 분량이다.  
  
   정효식 기자
  
  
  
  
  
  
  
  
  
  
  
[ 2008-07-01, 13: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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