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머리 좋은 한국인이 잘 속는가?
머리가 좋아도 마음이 나쁘면 잘 속는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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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牛亂動사태로 드러난 한국인의 미스터리 하나는 왜 평균IQ(지능지수)가 세계에서 최고인 한국인이 이렇게 잘 속아넘어가는가이다. 세계 어느 나라 국민들도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물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머리 좋은 한국인만 80일간 집단히스테리에 걸린 듯이 잠도 안 자고, 법도 안 지키면서 '위험해서 못 먹겠다'고 아우성 치고, 정부와 경찰을 공격하는가 말이다.
  
  한국의 범죄통계를 보면 사기사건이 다른 나라보다 많은 편이다. 사기사건이 많다는 것은 사기꾼이 많다는 뜻도 되지만 잘 속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금전적 사기에 잘 속는 이들을 보면 대체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들, 즉 공짜 심리를 가진 이들이 많다. 우직한 사람, 성실한 이들은 사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정치적 사기를 선동이라고 한다면 여기에 잘 속는 이들은 마음속에 증오심이나 열등감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런 이들은 선동꾼이 그 증오심과 열등감을 자극하면 理性을 잃고 증오심과 열등감을 공격적으로 표출한다.
  
  한국인들은 사촌이 논을 사면 축하해주어야 하는데 배가 아프다고 한다. 배가 고픈 것은 참지만 배가 아픈 것은 참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이들은 兩極化 선동에 특히 약하다. 자신보다 잘 사는 사람이 더 열심으로 일했기 때문에 잘 살게 되었다고 긍정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좋은 학교를 나온 사람은 자신보다 머리가 좋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와 국가가 불공정하기 때문에 자신이 뒤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적으로 위험한 것이라고 선동한 세력에 많은 한국인이 속아넘어간 것은, 과학적 思考가 부족한 면도 있지만 李明博 정부가 밉기 때문에 속은 척하면서 촛불시위장으로 나온 이들도 많다. 자신의 실패와 불행에 대한 책임을 李明博 정부를 탓함으로써 모면해보려는 심리인 것이다.
  
  인간이 사기에 넘어가는 것은 많은 경우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마음이 나빠서이다.
  
[ 2008-07-16, 18:1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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