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보유국 1위는 이탈리아
유네스코(UNESCO) 지정 세계유산 보유국 이탈리아(43건), 스페인(40건), 중국(37건), 프랑스·독일(33건) 순

金秀姸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세계유산이란 국제연합(UN)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1972년 11월,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지정한 유산을 말한다.

 

세계유산은 크게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된다. 현재(2008년 3월) 세계유산 등록건수는 총 141개국 851건(문화유산 660건, 자연유산 166건, 복합유산 25건)이다. 세계적인 유산보유국으로는 이탈리아가 43건으로 가장 많은 유산이 등재되어 있고, 스페인(40건), 중국(37건), 프랑스(33건), 독일(33건) 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문화유산으로는 석굴암·불국사(1995년 지정), 해인사 장경판정(1995), 종묘(1995), 창덕궁(1997), 수원화성(1997),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2000), 경주 역사유적지구(2000) 7건, 자연유산으로는 제주 화산섬·용암동굴(2007) 2건이 등재되어 있다.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도 2007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유산을 지정하는데 계기가 된 사건은 이집트의 세계적인 누비아 유적(Nubia 遺跡)이 수몰될 뻔한 위기였다. 1960년 이집트 정부가 아프리카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한 水災(수재)를 막기 위해 강 상류에 아스완댐을 건설하기로 함에 따라 누비아 유적이 수몰되는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全세계의 학자들과 관련 인사들은 이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고, 유네스코가 이를 옮겨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인류 유산의 파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서로 돕기 위한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는 매년 1회씩 전체 회의를 열고 여러 국가들이 신청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검토·선정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록한다. 또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파괴된 문화재나 자연유산을 복구하는 일도 결정한다. 우리나라는 1988년에 102번째로 세계유산위원회에 가입한 후 1989~1993년 위원회 이사국으로, 2006년 10월부터는 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 2008-09-05, 14: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