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국민정신이 파탄 나는 나라
자기 나라 有名인사의 진짜 성명을 외국신문을 읽어야 알 수 있는 나라는 1인당 10만 달러가 되어도 선진국이 될 수 없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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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 축구팀에서 활약하는 박지성 선수의 진짜 姓名(한자 성명)을 알려면 일본 신문을 읽어야 한다. 朴智星. 얼마나 잘 지은 이름인가? 영어로 번역하면 Wise Star이다. 슬기로운 스타 선수. 朴 선수는 정말 슬기로운 플레이를 한다. 智는 지식(知)를 잘 이용하여 세상을 밝히는(日) 행동논리를 가리킨다. 잘 지은 이름이 智星씨를 성공시킨 하나의 요인이었을 것이다.
  
  김성호 국정원장의 진짜 이름을 알려고 할 때도 일본 신문을 읽어야 한다. 국내 언론은 한글 표기만 한다. 金成浩. 자기 나라의 有名인사 이름을 외국신문을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國語 교육이 파탄났다는 의미이다.
  
  국어교육의 파탄은 國民정신의 파탄을 뜻한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만 달러가 되어도 이런 국어실력을 가지고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이름을 金成浩, 朴智星이라고 지은 분들은 좋은 뜻을 담아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런 뜻은 漢字로 써야만 전해진다. 이름은 자기 정체성의 상징이다. 한글로 고유명사를 표기하면 의미가 탈락된 소리가 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귀중한 이름을 소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그 이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은 분들에 대한 모독이요 배신이다.
[ 2008-10-07, 23:2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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