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 세대와 전교조 세대가 손을 잡으면...
대한민국의 짧은 자서전.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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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國民국가의 간판을 달자말자 南侵전쟁으로 얻어맞아 國土는 초토화되고, 말년의 失政으로 위대한 건국 대통령은 학생혁명에 의해 쫓겨나 客死했다. 민주당 정권은 1년만에 군사쿠데타로 무너지고, 국군장교단이 근대화를 추진해가던중 제2의 월남화를 노린 김일성의 지령으로 청와대가 북한특공대의 기습을 받았다. 그 6년 뒤 대통령의 부인은 김정일이 보낸 암살자의 총을 맞아 죽고 그 5년 뒤 근대화의 기수는 자기 부하의 총을 맞고 죽었다. 군사變亂으로 다시 군사정권이 들어서고, 미얀마로 출장갔던 대통령 일행을 노린 김정일의 테러로 17명의 장관급 엘리트가 죽었다. 서울올림픽을 방해하려고 김정일이 대한항공기를 폭파하는 바람에 중동근로자 등 115명이 죽어갔다.
  
   서울올림픽을 성공시키고 무역흑자국을 만들고 민주화 약속도 지킨 두 전직 대통령이 내란죄로 몰려 2년간 감옥생활을 했다. 한국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중앙청 건물이 한때 조선총독부라고 하여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건물을 때려부수면 민족정기가 되살아난다는 미신에 사로잡혔던 대통령의 失政으로 국가는 不渡 위기로 몰렸다가 IMF에 구조를 요청해야 했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사회주의가 붕괴하고 북한에서 300만 명이 굶어죽는 것을 보고도 민주세력으로 위장한 좌파정권을 2代에 걸쳐 등장시켰다.
  
   대통령이 앞장서서 反美선동과 對南적화전략에 동조하니 국가는 분열되었다. 그 틈을 타고 김정일이 핵실험을 해도 반역적 대통령은 韓美동맹을 해체 수준으로 약화시키려고 안간힘을 썼다. 좌파정권은 각종 위원회를 통해 간첩을 애국자로 만드는 등 국가이념을 바꿔치기 하여 사법부의 권위를 파괴해 갔으나 비겁한 사법부는 대통령의 憲政문란에 침묵했다. 민족반역자에게 영혼을 판 두 좌파 대통령이 김정일과 한 패가 됨으로써 2007년 大選은 내전적 상황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각성한 유권자들이 좌파후보들을 엄중하게 심판하고 이어진 총선에서도 좌익세력을 국회에서 거의 몰아냈다.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인물들이 짓밟히고, 수많은 위선자, 반역자, 건달, 깽판세력이 정치와 사회를 어지럽혀왔는데도 어찌하여 이 나라는 지금 세계 약200개 국가중 삶의 질이 26위로서 선진국 수준에 진입해 있고, 사람들은 살빼기에 목숨을 걸고,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가 하면, 남자의 평균키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키가 되고, 공업에서 세계 4강, 경제력 및 군사력 부문에선 8강을 노리게 되었을 뿐 아니라, 연간 成人인구의 약3분의 1인 1300만 명이 비행기나 배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가? 이것이 기적인가, 꿈인가, 현실인가?
  
   한강의 기적은 공짜가 아니었다.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기적이 아니다. 기적이라면 국민수준보다 너무나 위대한 李承晩, 朴正熙가 대통령이 된 것이 기적이요, 1950년 6월25일 남침 소식을 보고받은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국무장관에게 '그 자식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내뱉으면서 30초만에 '알지도 못한 나라의 만나본 적도 없는 국민들'을 구하려고 미군의 참전을 결정한 것이 기적이다. 이 결단으로 약5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죽었다.
  
   근면성실한 국민성, 머리 좋고 강건한 민족적 자질, 이승만 대통령이 간판을 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자율과 경쟁 원리, 박정희가 도입한 능률적인 군사문화, 그리고 미국의 결정적 지원이 합쳐져서 우리의 실력보다 월등한 성취를 이룩했다.
   김일성, 김정일 일당과 이들에게 넘어간 반역자들의 집요한 공작, 암살, 침투, 선동, 배신, 훼방에도 끄떡 않고 대한민국은 전진했고 국민들은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웠다. 고마움을 모르는 김대중, 노무현 세력은 이런 기적을 만든 대한민국의 歷代 지도자와 기성세대에게 고마워하기는커녕 조국의 과거와 약점을 캐기 위하여 공권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하였다.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지난 60여년간 지도층은 국민들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일만 했는데 기적적인 대한민국은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하느님이 만들어서 땅위로 내려보냈단 말인가? 북의 김일성 김정일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남한으로 선물했단 말인가? 아니면 김대중씨가 혼자서 땀을 흘려 만들었단 말인가? 그것도 아니면 노무현씨가 그 말 많은 입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기적 같은 대한민국은 있는데 애국자도 영웅도 보이지 않고 온통 독재자, 守舊세력, 냉전세력뿐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반역자들이 만든 나라란 결론인가? 젊은 세대에게 그렇게 가르치는 집단이 있다.
  
   1980년대 대학에서 공산주의의 세례를 받았던 소위 386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여 좌파득세 시대를 열고 2代에 걸친 좌파정권을 등장시켰다. 7만 명이 넘는 전교조 교사들이 지금 386의 동생 세대를 키우고 있다. 좌경적 이념무장 단체인 전교조는 기적적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을 실패의 표본으로 가르치면서 조국과 동맹국엔 적대감을, 主敵엔 호감을 갖도록 어린 영혼들을 세뇌하고 있다. 386 세대와 전교조 세대가 손을 잡으면 한국은 항구적 혼란상태로 빠져 南美化될 것이다. 촛불亂動은 386 세대가 전교조 세대를 선동하여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좌익 폭동이었다.
  
   대한민국은 이제 사과할 것도 미안해 할 것도 변명할 것도 없다. 대한민국은 罪人이 아니다. 이런 나라를 만든 주인공들은 역사 앞에, 세계 앞에, 무엇보다 김정일 앞에서 당당해야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자랑한다. 우리는 현대사를 긍정한다. 우리는 선배세대의 노고, 미국의 희생에 감사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빛과 그림자를 다 쓸어안고싶다. 우리는 괴로우나 즐거우나 이 땅과 이 하늘을 사랑한다. 당당한 대한민국 만세!
  
  
[ 2008-10-15, 11:3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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