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밥' 루스벨트가 죽지 않았다면?

루스벨트는 처칠에게 보낸 편지에서 <스탈린에게 조건 없이 주고 아무 대가도 요구하지 않는다면 소련은 다른 나라를 합병하지 않을 것이다>고 털어놓았다.
주변에 親共주의자들이 많았던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반공주의자들을 싫어했다. 그는 스탈린이 자신을 처칠보다 더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루스벨트는 처칠에게 보낸 편지에서 <스탈린에게 조건 없이 주고 아무 대가도 요구하지 않는다면 소련은 다른 나라를 합병하지 않을 것이다>고 털어놓았다. 테헤란 회담에서 이런 모습의 루스벨트를 지켜본 영국의 합참의장 알란 브루크는 “스탈린이 루스벨트를 호주머니 안에 집어넣었다>고 말하였다.
얄타회담에서 스탈린은 對日참전의 조건으로 외몽골, 南사할린, 쿠릴 列島 등의 점령을 요구했다. 루스벨트는 그 지역 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스탈린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루스벨트는 또 폴란드에서 국제감시단이 선거를 주관하여야 한다는 영국의 제안을 거부하고 알아서 하겠다는 스탈린의 제안을 지지했다. 폴란드, 체코 등 東歐의 공산화엔 루스벨트의 도움이 있었다. 이런 루스벨트가 1945년 4월12일에 죽지 않았더라면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특히 건국 과정에서 한국인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親共的인 루스벨트로 해서 대한민국 建國 자체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루스벨트가 죽은 후 대통령이 된 트루먼은 스탈린을 악당으로 본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다. 그의 在任 시기 李承晩 대통령은 나라를 세우고 트루먼의 결정적 도움을 얻어 나라를 지켜냈다. 한민족의 운명은 외국의 한 개인의 운명에 의하여 좌우되기도 한다. 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루스벨트 노선의 추종자인 오바마가 당선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남북한의 좌익과 오바마가 연대하여 대한민국 세력을 몰아붙이는 상황도 想定하여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 개척한다'는 의지가 없이 외국에 의존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대주의를 경계하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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