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교육부, 교과서 좌파에 굴복?
MBC는 서울시 교육감이 자신을 뽑아준 교육 유권자들의 요구에 충실하겠다는 것조차, 딴죽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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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1일, 오늘은 부시 미 대통령과 오바마 당선자간 회동 소식이 중점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평가기관 피치의 한국 신용전망 하향 조정, ▲한미FTA 비준안 등 국회 주요 쟁점, ▲헌재, 종부세 관련 위헌여부 선고 전망 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고교 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종결점을 찾아가기보다 갈수록 혼미해지는 느낌입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만신창이로 만들어놓은 것이 명명백백하건만, 그런 교과서를 옹호하는 세력의 저력이 생각보다 더욱 위력적이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MBC는 서울시 고교 교장 모임에서, 공정택 교육감이 노골적으로 역사교과서 선정문제에 압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과서 선택권은 최종적으로 개별학교 교장선생님들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교장선생님들에게 교육감이 특정 교과서를 거론하며 선택권을 제한하려 했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개입'이라고 표현해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이슈 필자는, 공 교육감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교육행정 지도자감인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선거과정에서의 각종 잡음을 보면, 다소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공교육감이 교과서 문제에 관한 한, 자신을 지지했던 교육소비자들의 요구에 충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직선제 교육감으로서, 직선의 의미에 충실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유독 MBC가 서울시 교육감의 '교과서 관련 발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어떻게든 부정적으로 그려보고자 애쓰는 것을 보면 확실히 공교육감이 이 문제에 대해선 잘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고교 역사교과서는 5-6종이 나와있지만, 공교육감이 지목한 '금성출판사' 교과서를 제외한 다른 교과서들도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입니다. 금성출판사 교과서가 그 중에서 약간 더 심각하다는 정도라고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검인정 교과서 전체를 전부 손봐야 할 일이지만, 얼치기 좌파들의 기세가 너무 등등하기 때문에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교과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애국적 지식인들은, 청와대와 교육부의 담당 관리들에 대해 매우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친북좌파적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난도질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그들의 시각이 너무 안이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부의 정치 철학이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한탄의 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이 자신을 뽑아준 교육 유권자들의 요구에 충실하겠다는 것조차, 우리나라 굴지의 공중파 방송이 딴죽을 걸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교육부에서 이 문제를 책임질 위치에 있는 분들은 얼치기 좌파들의 눈치를 보기에 급급하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처지에서, 어떻게 좌편향 교육을 바로잡아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균형있는 시각으로 학생들을 길러낼 수 있을지, 그것이 못내 안타깝고 걱정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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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1, 09: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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