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공업 건설이 공해산업 건설이라고?
민족사의 영광을 민족사의 수치로 가르치는 금성사 역사 교과서의 패륜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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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북한정권을 감싸는 記述을 일관되게 하고 있는 것이 금성출판사의 고교용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이다. 놀랍게도 이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전국에서 半이나 된다고 한다. 좌파정권이 국가가 책임져야 할 역사관 교육을 좌익에게 넘겨준 셈이다. 이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主流가 되는 날 이 나라는 고마움을 모르는 패륜의 나라로 낙인찍힐 것이다.
  
  금성사 교과서의 328쪽엔 1970년대의 박정희 시절을 설명하면서 중화학공업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당시 중화학공업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할 뿐 아니라 공해 등의 문제로 선진국에서 쇠퇴하는 분야였다.>
  
  대한민국이 지금도 먹고 사는 토대는 19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을 겪으면서도 朴 대통령이 위대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만들어낸 중화학공업이다. 창원의 기계공업, 울산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공업, 구미의 전자공업, 여천의 석유화학, 포항의 제철 공업이 이때 건설되었다. 이 시절 박정희 정부가 지은 중화학 공장들은 세계최신설비였다. 공해물질 배출도 최소화되었고, 기술혁신으로 사람도 적게 쓰고, 그래서 한국의 중화학공업은 처음부터 흑자를 보기 시작했다. 선진국에서 쇠퇴한 業種이 아니라 선진국이 부러워한 설비를 갖추었던 것이다. 세계 1등 수출국인 독일에서, 1등 흑자국인 일본에서 기계 자동차 공업이 쇠퇴한 적이 있는가? 무식도 이 정도이면 노벨상감이다.
  
  1970년대의 중화학공업 건설은 우리 2000년 민족사의 금자탑이다. 교사들은, 1970년대,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웠던 선배세대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 韓民族은 이 정도의 경제력과 이 정도의 생활 수준과 이 정도의 국제적 위상을 가진 적이 일찍이 없었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아야 할 터인데,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는 이런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은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부모와 조국에 대하여 감사할 줄 모르게 될 것이다. 민족사의 영광을 민족사의 치욕으로 가르치는 이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들에 대하여 학부모들이 自衛조치를 취해야 할 때이다.
[ 2008-11-16, 16:1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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