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대통령의 名言
<어떤 초등학생의 事後분석도 가장 위대한 정치가의 事前예측보다 낫다>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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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歷代 대통령 가운데 최초의 본격적인 회고록을 쓴 이는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이다. 그는 퇴임後 '시련과 희망의 시대'라는 제목의 두 券짜리 회고록을 썼는데 序文(서문)에서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초등학생의 事後분석도 가장 위대한 정치가의 事前예측보다 낫다>
  
  이미 일어난 사건을 놓고 이러쿵저러쿵 분석하기는 쉽지만 정치인은 혼돈상태에서 불충분한 정보를 놓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설명이다. 사실이 다 밝혀지고, 사건이 다 진행된 뒤 '그때 그렇게 했어야 하는데'라고 事後평가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엔 事後분석가들이 너무나 많다. 천박한 지식을 갖고 오만하게 남을 裁斷하는 이들이 많다. 분석과 논평이 역사를 만들지는 않는다. 참여, 생산, 건설, 행동이 역사를 만든다. 약점 많은 인간이 제한적인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는 데 오류가 없으면 그게 이상하다. 민주주의는 잘못이 발견되면 이를 시정할 수 있다. 독재는 잘못을 바로잡는 기능이 마비되어 있음으로 결국은 自充手로 自滅하는 것이다.
  
[ 2008-12-22, 13:0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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