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얼굴에 침을 뱉는 한나라당!
組暴(조폭)보다도 의리 없는 한나라당. 웰빙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갖고도 이렇게 원칙도 용기도 없으니 소수의 극렬한 망치당과 반역당에 매번 당하고 경찰은 움츠러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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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름 촛불亂動(난동) 사태가 번질 때 한나라당 안에서 MBC 등 선동세력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진압경찰을 비판하는 목소리보다 작았다. 불법과 거짓세력을 겁내고 法治수호 세력을 만만하게 보는 집단이 여당이었다는 데 한국 정치의 비극이 있었다.
  
  용산放火사건으로 진압 경찰관이 죽고 10여 명이 다쳤는데도 한나라당 안에서는 오늘 이때까지도 金碩基 경찰청장 내정자와 진압경찰을 옹호하는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경찰의 정당한 진압을 과잉진압이라고 왜곡하고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경찰청장 내정자를 깽판세력 앞에 희생양으로 바치려는 중진 의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生理를 가진 집단은 조직폭력배들보다도 義理가 없다고 봐야 한다. 누가 진정한 친구이고 누가 진정한 배신자인가는 본인이 위기에 빠질 때 알 수 있다.
  
  한나라당은 북한 노동당 정권 및 그 졸개들과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어야 하는 정당이다. 그렇게 하라고 정부 여당에 연간 250조 원이 넘는 예산과 100만 명이 넘는 人力을 쓰도록 국민이 위임하였다. 이런 막강한 힘을 가진 집단이 극소수의 깽판세력에 번번이 끌려다니면서 구타를 당하고 무릎꿇림을 당한다. 얻어맞으면서도 주먹질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다. 힘이 있는데도 용기가 없고 자존심도 없으니 '야윈 늑대' 같은 좌익-깽판세력에게 '살찐 돼지'처럼 뜯어먹힌다.
  
  이런 집단에 국방과 治安을 맡겨놓고 있다는 게 한심하다. 다행히 국방은 한나라당 정권의 영향권을 벗어난 주한미군과 核우산이 있으니 어이없이 당할 일은 없는데, 治安은 경찰이 동네북이 되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까지 깽판세력이 트집을 잡으니 한나라당의 중진이란 이들이 '일단 잘못한 것으로 치고 김석기를 희생시키고 없었던 걸로 하고 넘어가자'고 나온다. 웰빙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갖고도 이렇게 원칙도 용기도 없으니 소수의 극렬한 망치당과 반역당에 매번 당하고 경찰은 움츠러 든다.
  
  한나라당이란 존재는 한국의 건전한 상식인들에게 중대한 도전과 話頭(화두)를 제공한다. 이런 한나라당에 대하여 스스로 개혁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든지 代案(대안)정당을 만들든지 해야 2012년의 좌파 재집권이란 악몽에서 헤어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이란 高地를 향하여 절벽을 오르는데, 잡고 있는 한나라당이란 줄이 썩은 새끼줄임이 밝혀졌을 때를 대비한 보조자일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보수층은 있으나 진정한 보수정당이 없기에 경찰이 외롭다. 李明博 대통령은 '매 맞는 경찰은 보기 싫다'고 말하였으나 여당이 깽판세력에 가세하여 매 맞는 경찰을 두들긴다.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얼굴에 침을 뱉고 있는 꼴이다.
  
[ 2009-01-29, 15: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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