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환자답게 위장하는 건 군인이 아니다"
"정부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했다"고 주장.

조갑제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지난 3월30일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의 논평.
  
  <세계적인 IT강국인 우리나라는 해군은 최하 수준의 능력을 갖췄다. 어선보다 해경보다 못한 해군의 수준에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왜 이렇게 지하를 좋아하는가. 경제 문제가 났을 때도 지하 벙커에서 했다. 이번에도 네 번씩 지하 벙커에서 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지만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왜 공무원에 비상대기를 내리고, 심지어 공기업까지 비상대기를 시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부는 이미 공식·비공식 경로를 통해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모든 상황을 보거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황, 그리고 북한군 동향을 보더라도 아무런 이상 징후가 없다. 심지어 김영남 위원장이 아프리카 순방을 시작했다”고까지 한다. 그런데 정부는 무엇을 만지작거리고 있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국방장관은 어제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국민을 희롱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8일 민주당의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이런 논평을 하였다.
  
  "어떤 누가 그러한 발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 앞에 군인답게 보이는 것이 군인이지 환자답게 보이려고 위장하는 것은 군인이 아니다. 그 내용도 천편일률적이고, 심지어 유가족들도 짜맞추기라고 하고 있고, 그 내용을 국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고 다시 한번 지적한다.
  
  국정원장은 정보위원회에 나와서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가 정확한 발표를 할 때까지 국민이 협력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언론에 대해서도 과잉보도 자제를 요구했다. 그런데 정작 협력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다. 매일 아리송한 새로운 말을 생산해 내고 있다. 어제는 “정확하게 발표를 해야 된다. 그래야 죄를 지은 사람들도 인정한다”고 했다. 이것은 대통령은 이미 죄를 지은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 아닌가. 처음부터 軍·국방부·한나라당은 북한의 소행으로 이끌고 갔다. 그러나 청와대와 국정원·미국은 “북한의 소행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 이제 누구의 소행이고 무슨 원인이고 누가 죄를 지은 사람인지 밝혀야 한다. 매일 말을 생산할 것이 아니라 사실을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지는 그러한 대통령을 우리는 바라고 있다."
  
[ 2010-04-19, 15:3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