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식 “천안함 논란을 묻어버리자…묻어버리지 않으면 출구가 없다.”
역사를 위한 기록 : 자칭 진보인사 문제발언록 (17)

趙成豪(조갑제닷컴 인턴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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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치학과 졸업(1963). 美 조지아대 정치학과 교수(1970). 現 조지아대 부설 세계문제연구소 소장.
  
  < 3년 전엔 ‘3代 세습 없다’고 하더니 2010년엔 “9월 中 김정은 후계체제 가시화” >
  
  "金 위원장 가족 가운데 후계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 그들(정남 정철 정운 형제) 중 누구도 김 위원장과 같이 후계자로 훈련받지 않았다. … 북한이 식량난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있는 것은 정권의 지도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 ‘새 둥지’처럼 상호 의존적이고 촘촘히 짜여 있는 사회·정치체제 때문 … 북한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군사 위협과 대북 강경책에 의해 조장된 면이 크다 (2007년 5월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북한에서도 김정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져 왔지만 공식화되지는 않았. 하지만 9월 초 열릴 당 대표자회의에서 후계문제가 가시화될 것.(2010년 7월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 “북한에서는 아이들이 굶어 죽는데 남한에서는 쌀을 술과 비료로 쓰는 천벌 받을 짓을 하고 있다.” >
  
  "북한에서는 지금 이 시각에 아이들이 굶어죽고 있는데 남한에서는 식량이 남아돌아 술을 만들다가 이젠 비료로 쓰는, 천벌 받을 일이 일어나고 있다. (2010년 7월14일 ‘김대중을 사랑하는 사람들’ 주최로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박한식 교수 초청강연회’에서)"
  
  "李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북한이 자기 소행이라고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으니, 출구가 없다. 천안함 문제를 과학자들이 탐구하고 기자들이 탐사보도를 하니 결국 진실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이 불안한 상황을 진실 탐구와 조사를 마칠 때까지 그냥 둘 수 없다. 가능하면 이 시점에서 천안함 논란을 묻어버리자. 만족하지 않더라도 다른 묘안이 없다. 묻어버리지 않으면 출구가 없다. 천안함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야 한다. (2010년 7월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제1회 석학들의 대화 - 한반도 분단체제를 넘는 인문학의 모색’ 토론회 중에서)"
  
  
  < “對北 전단 살포는 한국 정부가 적극 나서 중지시켜야 한다.” >
  
  "(대북 전단 살포 질문에 대해) 북쪽에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남쪽 사람들은 상상을 못할 정도이다. 북한이 최근 노동신문을 통해 방관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를 너무 안이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한국 정부도 적극 나서 중지시켜야 한다. (2008년 11월5일 연합뉴스와의 ‘오바마 시대 진단’ 인터뷰 중에서)"
  
  
  < 미국 女기자들이 북한에 대해 적대적 행위를 했다? >
  
  "(10일 북한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미국 여기자 문제의 해법에 대해)여기자들이 북한에 적대적 행위를 했다는 점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면 해결될 것.… 북한이 여기자 석방을 미끼로 큰 정치.경제적 양보를 미국에 요구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2009년 7월10일 연합뉴스 전화 인터뷰에서)"
  
  
  < “北核은 금물이 아닌 국력을 신장할 수 있는 요소” >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슬픈 시나리오는 아니다. … 내 생각에 북한이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고 북한의 핵은 통일 조국의 힘을 준다. 우리를 위해서 (북한 핵이) 반드시 금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북핵은 큰 위협이 아니고 먼 장래에서 국력을 신장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2007년 7월19일 통일연구원(KINU)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KINU 라운드테이블 ‘최근의 북향 동향변화’ 토론회에서)"
  
  
  < 북핵이 세계 非(비)핵화에 일익을 할 수 있다? >
  
  "북한이 핵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은 민족과 통일조국을 위해서가 아니고, 인류의 운명을 위해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한이 핵을 가졌기 때문에 세계 비핵화를 설득시킨 달까, 일익을 할 수 있다. 핵이 없는 국가는 그 역할을 못한다. 북이 핵이 있기 때문에 핵을 없애겠다는 것.… 기존에 핵을 가진 국가들도 가만히 있지 말라,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북한이 핵 레버리지(지렛대)를 (핵 폐기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써 주길 바란다. (2007년 7월19일 통일연구원(KINU)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KINU 라운드테이블 ‘최근의 북한 동향변화’ 토론회에서)"
  
  
[ 2010-09-22, 23:2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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