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묻지마 관광' 식 改憲 추진
되지도 않을 改憲을 추진하여 私益을 도모하려는 자들이 있고 이 자들에게 놀아나는 바보들이 있을 뿐이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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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改憲(개헌) 추진 방식은 최소한의 정치적 윤리도 없다. 건물로 말하자면 구조를 바꾸는 게 改憲이다. 건축가가 건물 주인에게 어떤 식으로 고치자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무턱대고 改築(개축)을 하자는 제안을 하는 꼴이다. 건물에 사는 주인은 아무 불만이 없는데 건축업자가 돈을 벌기 위하여 그런 제안을 하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촌스럽게.
  
  관광업에 비교하면 行先地(행선지)도 밝히지 않고 손님을 모집하는 격이다. 손님이 "이거 어디 가는 관광단이요?"라고 물으면 "묻지 마"라고 답한다. '묻지마' 관광식 改憲작업이 성공할 리가 없다. 정치적 생명을 걸어도 될까말까 한데. 되지도 않을 改憲을 추진하여 私益(사익)을 도모하려는 자들이 있고 이 자들에게 놀아나는 바보들이 있을 뿐이다.
  
  개헌추진 세력이, 아직도 개헌의 내용을 내어놓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절실한 改憲의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요사이 이집트나 1987년 이전 한국의 예에서 보듯이 改憲의 객관적 이유가 존재해도 힘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할 수 없는 게 改憲이다. 웰빙族 체질의 한나라당이 改憲을 한다면 그건 從北(종북)세력과 야합, 國益(국익)을 파는 길 이외엔 없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假建物(가건물) 정도로 보는 듯하다.
[ 2011-02-09, 16: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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