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부산저축銀 관련 '금융정보분석원' 압수수색
원장 김광수 광주일고 출신... 수사칼날 금융위 현직 간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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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의 칼날이 금융위원회 현직 고위 간부로 향하고 있다.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빌딩 내 김광수(54, 행시27기) 금융정보분석원장실을 압수수색해 저축은행 관련 자료를 등을 확보했다.
  
  김 원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일고(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프랑스 국립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재무부 이재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경부 금융정책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거친 뒤, 2009~2011년 3월까지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부산저축은행 박연호(61.구속기소) 회장이나 김양(59.구속기소)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과는 고교 후배다.
  
  금감원과 감사원에 이어, 금융위원회 고위 간부 출신까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세탁을 예방하고 외화의 불법 유출입에 대처하는 자금세탁방지기구이다.
  
  2001년 ‘특정금융거래정보의보고및이용에관한법률’에 의거해 재경부 소속기관으로 발족했으며, 2008년 2월 정부조직법 개편 등으로 금융위원회 소속기관이 됐다.
  
  한편, 검찰은 현재 해외도피 중인 박태규 씨를 청와대 등 고위층을 대상으로 한 로비스트로 보고 추적 중이다.
  
  박 씨는 2010년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 당시 ‘실세’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1-06-01, 16: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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