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과 종편은 왜 '13억 돈상자' 사건을 외면하나?
조중동의 종편방송도 노무현의 비자금을 보도하는 것은 두려워하고 만만한 李明博 정부와 여당만 때리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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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편집인
  
  
  조중동 종편도 노무현 비자금 회피하나?
  
  
  
  한국의 언론과 법원은 ‘좌익세력에게는 사랑에 눈먼 천사’이고 ‘우익세력에게는 정의에 분노한 악마’인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벌금 3천만원을 내고 업무에 복귀하라는 서울중앙지법 김형두 부장판사의 판결을 본 애국시민들은 법원의 좌경화를 개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언론들은 곽노현에 대한 솜방방이 판결에 ‘서울시 교육의 개혁 가속화’ 운운하면서 당연시 한다. 법원의 좌편향적 판결과 학교의 좌편향적 세뇌와 언론의 좌편향적 선동은 결국 대한민국을 거짓과 폭력이 가득한 전체주의사회로 전락시키는 데에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한국의 언론들은 좌익세력에 연루된 비리나 의혹은 외면, 축소, 은폐하고, 우익세력에 연루된 비리나 의혹은 악랄하게 추적하고 과장하고 확산시킨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남한사회를 북한사회처럼 거짓말이 만연된 사회로 만들 한국언론의 기세가 엿보인다.
  
  정치인들의 자금 관련 의혹에 언론매체들은 너무 좌편향적이다. 노무현 비자금에 관해 월간조선은 “경연희가 권양숙 여사 이야기도 여러 번 하였다. 어느 날 얼굴이 상기되어 오더니 권양숙 씨를 만나 식사하고 왔다면서 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2007년 여름으로 기억 됩니다. 권 여사가 (노무현 대통령의) 國賓(국빈)방문 때 100만 달러가 든 가방을 들고 와서 자신에게 전해주었다는 거예요. 40만 달러 이야기도 했습니다”라는 이달호씨의 증언과 “국빈자격으로 방문하면 세관 검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가방에 현금을 넣어 가져 들어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언젠가는 권양숙 여사로부터 받은 일련번호가 이어진 100 달러 지폐를 카지노로 가져와 며칠 걸려 묵은 돈과 섞어서 썼다더군요”라는 경연희씨의 전언을 보도했다. 노무현 비자금에 관한 매우 구체적인 월간조선의 보도했고, 이를 조갑제닷컴(13억 돈상자의 미스테리)이 게재했다.
  
  그런데 박희태 국회의장의 돈봉투는 귀신처럼 추적하던 한국 언론계는 월간조선의 노무현 비자금 특종보도는 외면한다. 돈상자 사진을 곁들인 이런 구체적인 월간조선의 보도가 '조중동'의 종편방송에서도 잘 보도되지 않는다. 이미 KBS, MBC, YTN, MBN, CBS 등은 김대중-노무현 관련 비리에 관해 소극적으로 보도한다는 여론이 굳어졌지만, 신설된 조중동의 종편방송들도 월간조선이 보도한 ‘노무현의 미국 비자금’을 외면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나 여당에 관련된 작은 금전적 비리에 대해서도 줄기차게 보도하면서, 마치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돈에 관련되어 엄청난 비리집단’인 것처럼 선전하는 언론들이 월간조선 2월호가 특종으로 보도한 노무현의 미국 비자금 문제에는 함구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조중동의 종편방송도 노무현의 비자금을 보도하는 것은 두려워하고 만만한 이명박 정부와 여당만 때리기 하는가?
  
  언론사들은 흔히 '구체적 증거가 있어야 보도한다'는 핑계를 댄다. 한 우익인사가 18일 오후 YTN 보도국에 전화를 걸어 “왜 여당의 ‘돈봉투’만 문제를 삼느냐, 야당 전당대회의 돈봉투 문제도 다뤄라”고 항의했더니, “구체적인 증거만 있으면 보도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좌익세력의 비리는 증거가 있어도 외면하고, 우익세력의 비리는 의혹만 있어도 대서특필해서 마녀사냥하는 고약한 좌편향성이 남한사회에 만연된 걸까? 돈박스 사진까지 포함한 그 월간조선의 기사를 조갑제닷컴이 이틀이나 톱뉴스로 게재했는데, 구체적 증거가 없어서 YTN을 비롯한 방송사들은 노무현 비자금을 뉴스로 보도하지 않는 것인가? KBS, MBC, YTN, MBN 등 주요 뉴스채널은 물론이고, 조중동의 신설 종편방송들도 ‘노무현의 비자금에 대해서는 감히 보도할 의지와 용기가 없는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든다.
  
  노무현 비자금은 한번은 밝히고 지나가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노무현 세력이 ‘99%의 민중이 1%의 부자를 점령해서 보복하자’고 떠드는 시대에 노무현의 엄청난 부피의 돈박스 사진은 얼마나 서민을 분노케하는 가증스러운 사건인가? 만약 우익대통령이 자극적인 돈박스가 나왔다면, 지금 방송들은 얼마나 대대적으로 선전할까? 1%의 종북좌익세력이 권력을 장악해서 99%의 선량한 민중을 속이고 착취하는 것은 가증스럽다. 서민 대통령의 가족이 뭉치돈을 미국에까지 빼돌렸다는 월간조선의 보도를 외면하는 언론들은 북한의 선전매체처럼 좌익세력의 어용수단으로 전락된 것은 아닐까? “한번은 경연희 씨가 ‘서민 대통령은 무슨 서민 대통령...’이라고 비아냥거리더군요(월간조선 보도)”라는 이달호씨의 증언은 한국사회에서 깨끗하고 서민인 척하는 좌익통치자들의 위선을 잘 증거한다. 노무현은 이승만 같은 서민 대통령이 아니다.
  
  언론의 영광은 진실을 보도하는 데에 있다. 이번 조선일보의 <김정남, “北, '핵 정당성' 부여하기 위해 천안함 공격했다”>는 기사는 언론인이 얼마나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회구성원인지를 잘 증거한 사례다.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해 김정남의 “북조선 군부가 자신들의 지위와 존재의 이유, 핵 보유의 정당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저지른 도발”이라고 했고,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서는 “북조선 입장에서는 서해5도 지역이 교전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핵(核), 선군정치 모두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이라는 김정남의 증언은 수백 조원의 가치가 있는 기사이다. 김정남도 “과거 핵실험,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도 (김정일에게) 직언했다”는데, 노무현의 비자금에 대한 월간조선의 상세한 보도를 외면하는 조중동 종편방송도 언론자유를 진실추구 보다는 사실왜곡에 더 악용할까?
  
  돈박스 사진까지 곁들인 월간조선의 노무현의 비자금 보도를 조중동의 종편방송들이 외면하는 것은 진실과 정의를 외면한 기회주의적 언론들을 증명할까? 깨끗한 척했던 노무현의 비자금은 가장 고약한 성격을 띠고 있다. 한국정치에서 대통령은 일정한 비자금이 필요할 수 있는데, 너무 깨끗한 척했던 노무현은 퇴로가 없는 위선과 교만을 떨다가 결국은 불쌍하게도 자살로 끝난 것이다. 그 악영향으로 아직도 노무현은 순결한 도덕가로 미화되어 노무현 비자금에 대한 증언들을 주류 언론매체들이 외면하고 있다. “김대중과 김영삼과 노무현의 비자금이 전두환과 노태우의 비자금보다 덜할까?”라는 질문을 잘 대답해도 신설된 조중동 종편방송은 기존의 방송들보다 더 진실하고 정의롭고 흥미로운 방송으로 등장할지 모른다. 언론들이 좌편향 되어 거짓선동을 할 때에 우익적 시각은 곧 진실의 혁명이 아닐까?
[ 2012-01-19, 16:4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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