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정미홍·최인식, 새누리에 '하태경 제명' 요구
국정원장 사퇴하라”, “NLL 대화록 공개 반대” 외쳤던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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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관련) 회담 내용 공개에 찬성하셨던 분들
우리가 정말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국정원 직원이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이 나라는 개판이 될 것이다.
국정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기밀문서를 야당에 넘기고(?)
조직의 명예를 국가 안보보다 중시하는 것이 개탄스럽다.”

“노무현 前대통령의 발언은 NLL 포기가 맞다는
국정원의 발언은 지극히 부적절한 행위.
이를 용인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사퇴하라.
국정원 성명은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국가의 이익과 명예를 또 다시 져버린 것이다.”

“회의록 공개가 국익과 국격을 상당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공개를 막았어야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온갖 비밀스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번 공개로 (우리나라는) 상당히 외교 후진국이 됐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정원 명예를 위해 대화록을 공개했을 때
그러려면 계속 군인으로 사셔야지 왜 국정원장을 하나?
남재준 원장이 절대 잘못한 거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는 (국정원이) 종북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잡아서
국내 정치적인 문제까지도 종북의 범주에 포함시키다 보니까
정치개입으로 비쳐질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냐?”

“지금 사람들이 종북이 뭔지도 모른다.
우리민족끼리 가입하면 다 종북으로 보는 것은 오산이다.
종북 개념은 국가보안법위반에 한정해야 한다.”

“다 죽어가는 친노를 궤멸시키려고 대한민국 국익을 내팽겨 치는가?
노무현 前대통령이 미워서 보이는 당신들의 행동이
당신이 지키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히려 타격이 됨을 깨닫기 바란다.
대통령의 NLL 포기 약속 유무는 정치적 사안 이전에 국가적 사안임을 이해해라.
국익훼손에 앞장서면서 애국세력인 척 말라.
죽은 노통을 부관참시 하는 재미에
자신들이 국익훼손의 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다시 한 번 자칭 애국세력의 각성을 촉구한다.”

친노인사나 민통당 의원의 말이 아니다.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중 일부다.
바로 <하태경> 의원이다.

최근 <하태경> 의원이 공개에 반대하고,
우파 진영을 향해 비난을 퍼붓자,
우파 논객들이 정면반박하는 성명서를 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정미홍> 더 코칭그룹 대표,
<박명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기획위원,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하태경> 의원의 출당 및 제명 조치를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이들의 이야기다.


우리 애국시민 5인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여러분과 당 지도부에 소속의원 하태경을 즉시 제명(除名) 및 출당(黜黨)해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간의 NLL관련 대화록이 문제된 이후, 연일 계속되는 발언을 통해서 1) NLL 대화록 공개를 비난하고, 2) 애국인사들을 능욕하고, 3)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난하고, 4)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5) 종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종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태경 의원이 수년전에 소위 보수 시민사회에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를 불안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종북주사파로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전과자이며, 반성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잠시 정체를 숨기더니, 국회의원이 되자마다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야당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여당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 그리고 영토를 수호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태경 의원은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아니 고의적으로 부정하고, 반국가적, 종북좌파적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 안보를 허무는 반역세력을 옹호하겠다는 것으로, 어떤 정책이나 법안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하태경 의원의 발언은 결국 반역에 앞장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누리당의 정체성과 정강정책에 근본적으로 위배되는 행위이며, 집권여당 당원이 국민의 기대를 배반하는 것이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도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미 애국 시민들과 단체들은 하태경에 대해 수차례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반성은커녕, 이제 애국인사들을 “노무현을 부관참시하는 매니아”로 매도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개전(改悛)의 가능성이 없는 인간입니다. 하태경은 뻐꾸기입니다. 트로이 목마입니다.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보따리를 쌀 것입니다.

이에 저희 애국시민 5인은 국가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에서, 모든 애국시민들과 함께, 새누리당 의원님 여러분과 당 지도부에 하태경 의원을 조속히 제명, 출당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동시에 새누리당이 이번 기회에 확실한 애국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2013. 7. 12.


박명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기획위원, 법학박사)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미디어워치 대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前KBS 9시뉴스 앵커)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숭의여대 겸임교수)
[ 2013-07-15, 12:2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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