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警의 구조활동에 대한 誤認, 誤判, 誤斷
이해심이 없으면 이혼을 한다는데 대통령이 이해심이 없으면 국민과 이혼하게 된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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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대문 영천교회(高神派) 이용호 목사는 설교에서 한 우스개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판단력이 부족하면 결혼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하면 이혼을 하고 기억력이 부족하면 재혼을 한답니다. 판단력이 부족하여 結婚(결혼)을 해도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면 離婚(이혼)을 안 해도 됩니다. 기억력이 부족하여 再婚(재혼)을 해도 그 결정에 책임을 지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습니다. 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요. 이해력이 부족하여 이혼을 하는 경우는 좀 다릅니다. 이혼을 하면 자신뿐 아니라 상대도 상처를 받습니다. 이혼 당한 사람이 되는 거지요. 이해력이 있으면 화합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하면 갈라집니다. 理解(이해)와 誤解(오해)는 한 字(자) 차이이지만 화합과 갈라짐이란 크나큰 차이를 만듭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 특히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해하고 살면 안 됩니다. 상대를 오해하면 인간관계도 깨지고 물질도 잃고 행복도 놓쳐버립니다. 사람, 교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월호 침몰을 보도하는 기자와 이 사고를 다루는 정책입안자들 중 많은 이들이 바다와 선박을 理解하지 못한다. 그래서 誤解의 3단계 誤認(오인), 誤判(오판), 誤斷(오단)이 이어진다. 세월호가 선장의 도망으로 지휘체제가 무너진 상태에서 급하게 기울고 있었다는 사정을 감안하지 않는 현장에 대한 誤認, 그리하여 海警(해경)이 구조에 실패하였다는 誤判, 이를 근거로 한 海警해체라는 誤斷이 그것이다. 이해심이 없으면 이혼을 한다는데 대통령이 이해심이 없으면 국민과 이혼하게 된다.
[ 2014-05-26, 08:3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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