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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하 군이 최초 신고 “살려주세요…여기 배가 침몰하는 거 같아요”
제3부 세월호 沈沒(침몰)①팬티 차림으로 뛰어온 이준석 선장이 왼쪽 벽에 손을 댄 채 박한결 항해사에게 “힐링해라, 힐링 해”라고 소리쳤다. 겁에 질려 울던 朴 항해사가 비틀거리며 일어나 4개의 힐링 버튼을 차례차례 눌렀지만 어떤 펌프도 작동하지 않았다.

이동욱(조갑제닷컴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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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공소장은 조타실과 관련한 여러 사실들을 무시한 채 무조건 急變針(급변침)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당시 변침지시를 내렸던 박한결 항해사의 진술서를 기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검찰의 공소장과 차이가 분명했다. 그녀의 진술서를 바탕으로 침몰 직전 조타실의 상황을 재현해 본다. - 注]


08시44분 박한결 3航士, 變針(변침) 지시…“아저씨, 145도요”

4월15일 밤 9시경, 인천항을 출발한 세월호는 이후 左變針(좌변침)만 계속 하면서 南行(남행)했다. 그러다가 다음날 오전 08시44분경, 병풍도를 지나면서 처음으로 右變針(우변침)을 해야 했다. 그래야 제주항으로 향하는 직선 항로를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변침각은 10도. 박한결 3등 항해사는 입사한 지 넉 달째인 스물다섯 살의 新參(신참)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세월호의 묘한 특성을 제대로 파악한 적이 없었고 맹골수도에서의 操艦(조함)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 단지 세월호는 변침할 때 한 번에 꺾지 말고 두 번에 걸쳐 나눠서 꺾으라는 충고를 여러 번 들은 터였다. 조타실 창 밖을 쌍안경으로 살피던 박한결 항해사는 조준기 操舵手(조타수·55)에게 변침을 지시했다. AIS 항적도 분석에 따르면 이때가 08시44분이었다.

“아저씨, 140도요!”
“예, 140도!”

조준기 操舵手(조타수)가 복창하면서 키를 우현 5도로 돌렸다. 속력은 19노트. 그 때부터 약 4분 뒤에 박한결 항해사가 다시 변침 지시를 한다.

“아저씨, 145도요.”
“예, 145도!”

조준기씨가 타를 오른쪽으로 살짝 틀었다. 그 순간 배가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졌다. 8시48분이었다. 당황한 조준기 조타수가 소리치며 키를 右舷(우현)으로 더 돌렸다.

“어? 타! 어? 타! 타!”

거의 동시에 박한결 3항사가 소리쳤다.

“포트! 포트! 포트!”

그녀는 좌현(포트)을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배의 船首(선수)는 우현으로 급회전함과 동시에 선체는 좌현으로 점점 기울고 있었다. 당황한 박한결 항해사는 선장을 부르기 위해 콘솔박스 위의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하지만 배가 크게 기울자 잡았던 수화기를 놓쳐버린 채 좌현 벽면으로 쓸려 내려가 세게 부딪혔다.


팬티 차림의 이준석 선장, “힐링해라, 힐링해”

같은 시각, 조타실과 가장 가까운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항해사들이 배가 급격히 기울자 본능적으로 조타실을 향해 모여 들기 시작했다. 왼쪽 벽과 바닥이 30도 이상 기울어져 다들 양 손을 이용해 엉금엉금 기듯 모서리를 밟으며 조타실로 들어왔다. 이때 바지를 갈아입으려다 팬티 차림이 된 이준석 선장도 뒤따라 들어왔다. 그는 크게 넘어지면서 가슴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준석 선장이 둘러보니 左舷(좌현) 벽면에 박한결 항해사가 겁에 질린 채 쪼그려 앉아 울고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그 시각, 3층 승조원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세월호 조기장 전영준씨(60)는 배가 쓰러지면서 갑자기 물건들이 자신에게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허리를 다쳤다. 침대에서 잠을 자던 보조 기관사 김규찬씨(61)는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그들은 객실 통로를 기다시피 해서 갑판으로 나와 계단을 통해 조타실로 향하고 있었다. 

조타수 오용석씨(58)는 4시까지 당직 근무를 선 뒤 침실에서 자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어져 잠에서 깼다. 배가 기울면 균형을 잡는 일은 조타수들의 몫이다. 오씨는 직감적으로 그 기능이 마비됐음을 느끼고 조타실로 향했다. 그러나 움직이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가 겨우 조타실로 들어오자 이준석 선장이 왼쪽 벽에 손을 댄 채 박한결 항해사에게 “힐링해라, 힐링해”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힐링’이란 기울어진 선체의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 밸러스트 탱크의 물을 퍼올리는 장치이다. 겁에 질려 울던 朴 항해사가 비틀거리며 일어나 기울어진 콘솔 박스로 접근해 4개의 힐링 버튼을 차례차례 눌렀다. 하지만 그 어떤 펌프도 작동하지 않았다.


08시49분 – 박수현 군과 친구들

4층 B-9H호 침실에서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던 단원고 2학년 박수현군(사망)은 배가 기울어지자 즉시 스마트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遺品(유품)이 되어 버린 그의 동영상은 현재 세월호 승객들의 기록 영상물 가운데 가장 긴 11분 가량의 분량으로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박수현군의 동영상을 보면 친구들은 난데없는 상황을 겁 없이 즐기는 듯했다.

“아, 기울어졌어.”
“야, 나 좀 살려줘.”
학생들은 서로가 기울어진 바닥에서 웃고 떠들었다. 08시52분32초. 최초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현재 자리에서 움직이지 마시고 안전우려 사고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은 약 1분 간격으로 반복되고 있었다. 복도 전체가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듯 시끄러웠다. 겁을 집어먹은 학생들은 거의 없는 듯했다. 큰 배를 타고 13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여행을 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당국은 이들에게 해난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한 바 없었다. 당연히 그 누구도 해난사고에 대비하는 법을 알지 못했다. 가르치지 않았으니 알지 못한 것이다.


08시50분 - 두 통의 전화

08시50분에 세월호 승선자 중 두 사람이 휴대전화를 걸었다. 하나는 기관장 박기호(53) 씨의 전화로 그는 선박 아래층의 기관실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탈출을 지시했다. 다른 한 통의 전화는 단원고 교감 강민규 씨가 단원고 당직교사와 통화를 한 것이다. 전화를 받은 당직 교사는 메모지에 통화시간과 함께 “배에 문제가 있다”고 통화 내용을 요약해 적어두었다. 교감은 그 후 08시55분에 다시 학교로 전화를 걸어 “갑자기 좌현으로 배가 기울어졌다”면서 ‘浸水(침수) 발생’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교감은 배가 침몰하면서 자신이 구조되던 10시까지 1시간10분 동안 총 다섯 통의 전화를 학교 측에 걸었다. 그러나 이 시간 동안 그가 구조기관에 전화를 건 기록은 없었다.

기자는 교감의 통화기록을 추적하다 단원고 당국의 상황 기록을 만나게 된다. 교감의 전화를 받은 학교측은 즉시 교무실의 전달사항 기록용 칠판에 시간별 상황을 기록해 갔다. 일종의 ‘상황일지’인 셈인데 기자가 발견한 것은 이 칠판의 내용을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이었다.


이 한 장의 사진

사진을 보면 시간대별 단원고 교감과 학교 당국과의 통화 내역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학교 당국도 기민하게 대처해 간 흔적들도 보인다. 예컨대 09시16분에 김진명 교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이 구성됐으며, 즉시 버스를 불러 학교 근처에 대기토록 하고 있었다. 칠판을 상황일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로 보인다. 이전의 통화한 기록들도 모두 여기에 정리해 둔 것이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학부모들이 이 버스를 이용해 진도 팽목항으로 출발하게 된다.

기사본문 이미지
단원고 측에서 작성한 '상황일지'



그런데 이 사진 상단의 인원수를 표시한 부분을 보면 수학여행단을 보낸 학교 당국의 학생 관리 실태 전반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 칠판에 쓰여진 인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학생 (여학생 149, 남학생 175) : 324명
교사 14명(여교사 7명, 남교사 7명) : 총 338명>

기자가 취재한 바로는 단원고의 수학여행 참가 학생은 총 325명이었다. 그런데 사고 당일 교무실의 상황일지에는 324명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학생을 관리하는 학교당국의 통계가 의당 옳을 것이라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 기자도 ‘내가 틀렸나’ 하는 생각을 갖고 계속 확인취재를 했다.

사고 직후부터 단원고등학교의 취재는 ‘트라우마 운운’ 하면서 엄격히 제한됐다. 유가족 중 어느 누구도 솔직하게 취재에 응하려는 사람도 없었고, 구조된 75명의 학생들도 무슨 지시를 받은 것처럼 이구동성으로 취재를 거부하고 있었다(하지만 그들은 몇 달 뒤 국회의사당까지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행진에는 참가했다). 기자는 하는수없이 다른 경로를 찾아서 취재를 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기자는 단원고측에 큰 실망감과 의구심을 가져야만 했다. 단원고측은 수학여행을 보내고도 길게는 열흘 동안은 학생수를 325명이 아닌 324명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열흘간 乘船(승선) 학생숫자도 파악 못한 단원고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배로 제자들과 교사들을 태워 제주도까지 단체 여행을 보낸 학교 당국이 자기네 학생 수조차 잘못 파악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런 사실은 승선자수를 추적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해경 형사과 직원들을 인터뷰하던 중에 드러났다. 당시 해경 형사들도 기자와 똑 같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한 형사는 기자에게 이런 식으로 털어놓고 있었다.

“참, 학교도 그렇지요. 자기네 학생 수도 제대로 모른 채 여행을 보냈다니 말이 안돼죠. 한 학생이 가기로 했다가 안 갔다는 겁니다. 학교 당국이 몇 번이고 자기네들 주장이 옳다는 겁니다. 그런데 학생들을 불러 일일이 대질 심문하는 과정에서 학교 당국이 잘못 파악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 거지요.

검찰도 수사를 제대로 하려면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세월호로 가게 된 원인부터 조사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대책도 나올 것 아닙니까. 사고 났다고 무조건 수학여행을 금지시키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지금처럼 무슨 복수하듯 엉뚱한 대상을 선정해 두고 조지듯이 수사를 해 가니…”

선장이 승객을 보살피지 못했듯, 교사들도 학생들을 보살피지 못했다. 그들은 겁에 질린 채 자기 목숨 챙기기에 급급했던 것이다. 이런 정황을 여실히 입증하는 장면 중 하나가 故 최덕하 군의 전화통화에서 드러난다. 교사는 겁에 질려 있고, 학생이 오히려 차분하게 신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른이 아닌 학생의 신고전화로 인해 많은 생명이 구조된다.  


08시52분27초 - 최초의 신고

기사본문 이미지
故 최덕하 군
약 4분 전부터 배가 좌현으로 쓰러지고 선실 내부는 아수라장 비슷하게 되고 있을 무렵, 단원고 2학년 최덕하 군(사망)은 겁에 질린 담임교사를 안정시키면서 119에 신고전화를 했다. 세월호에서 發信(발신)된 최초의 조난 신고였다. 崔군의 전화는 전남소방본부 상황실을 거쳐 목포 해경 상황실로 3자통화가 이루어졌다. 기록을 복원해 본다.

<故 최덕하군-119전남소방본부 상황실>

119 상황실 : 119 상황실입니다. (08시52분 27초)
故 최덕하 군 : 살려주세요.
119 상황실 : 여보세요.
故 최덕하 군 : 여보세요.
119 상황실 : 예. 119 상황실입니다.
故 최덕하 군 : 여기 배인데, 여기 배가 침몰하는 거 같아요.
119 상황실 : 배가 침몰해요?
故 최덕하 군 : 제주도 가고 있었는데 여기 지금 배가 침몰하는 거 같아요.
119 상황실: 잠깐만요. 지금 타고계신 배가 침몰한다는 소리예요? 아니면 옆에 있는 다른 배가 침몰한다는 소리예요?
故 최덕하 군 : 타고 있는 배가요. 타고 있는 배가!
119 상황실: 여보세요?
故 최덕하 군 : 네.
119 상황실 : 잠깐만요. 제가 해경으로 바로 연결해 드릴게요. 저 배 이름이 뭐예요.혹시.
故 최덕하 군 : 선생님 바꿔 드릴까요?
119 상황실 : 네. 선생님 좀 바꿔 줘 보세요.
故 최덕하 군 : 네.
119 상황실 : 여보세요?
교사 : 여기 배가 침몰했어요.
119 상황실 : 배가 침몰했어요? 배 이름이 뭐예요? 여보세요?
교사 : 네.
119 상황실 : 배 이름이 뭐예요. 제가 해경으로 바로 연결해 드릴게요.
故 최덕하 군 : 잠시만요. 세월호요. 세월호.
119 상황실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해경으로 바로 연결해 드릴게요. 

<119전남소방본부 상황실 – 목포해경 상황실>

119 상황실 : 예. 수고하십니다. 여기 119 상황실인데요. (08시54분)
목포 해경 : 네.
119 상황실 : 지금 배가 침몰하고 있다고, 배가 침몰하고 있다고 신고가 왔는데요.
목포 해경 : 배가 침몰하고 있다고요? 배 위치요, 위치?
119 상황실 : 지금 핸드폰 기지국 위치는 진도 조도요.
목포 해경 : 진도 조도로 나온다고요?
119 상황실 : 네. 서거차도리로 지금 뜨고 있거든요. 신고자 전화번호 드릴게요.
010-0000-0000
목포 해경 : 끝 번호 몇 번이예요?
119 상황실 : 0000이요. 지금 신고자 연결돼 있거든요.

<故 최덕하 군- 목포해경 상황실-119전남소방본부 상황실>

119 상황실 : 신고자분. 지금 해양경찰 나왔습니다. 바로 지금 통화 좀 하세요.
목포 해경 : 여보세요? 목포 해양 경찰입니다. 위치 말해주세요.
故 최덕하 군 : 네?
목포 해경 : 위치, 경위도(經緯度) 말해주세요.
故 최덕하 군 : 네?
119 상황실 : 경위도는 아니고요. 배 탑승하신 분. 배 탑승하신 분.
故 최덕하 군 : 핸드폰이요?
목포 해경 : 여보세요? 여기 목포해경 상황실입니다. 지금 침몰중이라는 데 배 위치 말씀해 주세요. 배 위치. 지금 배가 어디 있습니까?
故 최덕하 군 : 위치를 잘 모르겠어요. 지금 이곳…
목포 해경 : 위치를 모르신다고요? 거기 GPS 경위도 안나오나요? 경도하고 위도!
故 최덕하 군 : 여기 섬이 이렇게 보이긴 하는데…
목포 해경 : 네?
故 최덕하 군 : 그걸 잘 모르겠어요.
목포 해경 : 섬이 보이긴 하는데 잘 모르겠다고요? 어디서 출항하셨어요?
故 최덕하 군 : 어제…어제…
목포 해경 : 어제 출항했다고요?
故 최덕하 군 : 어제 8시쯤인 거 같아요.
목포 해경 : 어제 8시에 출항했다고요? 어디서? 어디서?
故 최덕하 군 : 인천항인가, 거기서 출항했을 걸요.
목포 해경 : 인천항에서 출항했다고요? (08시55분33초)
故 최덕하 군 : 네.
목포 해경 : 배 이름이 뭡니까. 배 이름.
故 최덕하 군 : 세월호요. 세월호.
목포 해경 : 세월?
故 최덕하 군 : 네.
목포 해경 : 배 종류가 뭐예요? 배 종류. 여객선인가요? 아니면 어선인가요? (55분50초)
故 최덕하 군 : 여객선일 거예요.
목포 해경 : 여객선이요?
故 최덕하 군 : 네.
목포 해경 : 침몰중이라고요? 배가?
故 최덕하 군 : 네. 그런 거 같다고요. 지금 한 쪽으로 기울어져서.
목포 해경 : 한 쪽으로 기울어져서 침몰중이라고요? 여보세요? 혹시 옆에 누구 있습니까?
故 최덕하 군 : 선생님 계시긴 하는데 선생님이 지금 정신이 없으셔 가지고요.
목포 해경 : 선생님이 정신이 없으시다고요?
故 최덕하 군 : 네. 제가 대신 전화했어요. (56분28초)
목포 해경 : 네. 지금 보니까 8시에 인천항에서 출항하셨네요.
119 상황실 : 아, 여보세요?
故 최덕하 군 : 네.

<119전남소방본부 상황실-목포해경 상황실>

119 상황실 : 해경입니까? 여기 119 상황실인데요. 여기 전화가 계속 들어오거든요. 다른 전화로. 다른 분들은 동거차도라고 해서 신고가 지금 계속 들어오네요.
목포 해경 : 신고가 계속 들어와요. 저희가 하나 컨택했습니다. (08시57분21초 통화 종료)
<계속>


 

[ 2014-10-19, 18:4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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