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교사 3분의 1이 가입한 '전국역사교사모임(전역모)'
전교조와 함께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일본의 교원노조와 공동으로 한일(韓日)공동역사교과서인 ‘조선통신사’ 등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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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모는 2010년 기준으로 전국 역사 교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공룡단체이다. 전교조의 전신(前身)인 ‘전국교사협의회’ 출범 시기와 비슷한 1988년 ‘역사교육을위한교사모임’으로 창립되어 1991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전역모는 그 동안 전교조와 함께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일본의 교원노조와 공동으로 한일(韓日)공동역사교과서인 ‘조선통신사’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단체는 또 2003년 3월28일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공동상임대표 이해동, 이이화, 김영훈)가 주도한 국군의 이라크 파병 반대성명에 ‘역사문제연구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등의 左派단체들과 함께 참여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국회의 정당한 절차에 따른 탄핵소추 의결을 “쿠데타를 통해 집권했던 세력의 후예들이 자행한 또 다른 쿠데타”라며 이른바 ‘역사교사 선언문’을 발표했었다.

이외에도 전역모는 2008년 교과부가 左편향 금성출판사 발행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수정지시를 내리려 하자, 곧바로 자체 홈페이지에 ‘전국 역사교육자 선언’을 올려 역사담당 교사들의 서명을 받아 내기도 했다.

당시 전역모 주도의 ‘전국 역사교육자 선언’이 나오자 이들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역사학자(교수)들의 서명 운동이 벌어졌다. 이른바 ‘전국 역사학자 선언’으로 명명된 당시 선언문의 초안 작성에는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교육학회 등이 참여했다. 左派성향 역사교사들과 이들을 대학에서 가르쳤던 교수들의 연대와 결집을 보여 준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 2015-12-01, 12: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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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슨 김     2015-10-20 오후 11:27
역사학자라ㅡㅡ
21세기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런 자들이 필요한가.
IT가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형통하게 하는 데.
왜 기어 나와서 세상을 어지럽히나?
21세기에 이런 자들을 어디에 써먹나?
아직도 과거에 집착해 학교에서 애들 데리고 말장난 하고 있는 자들이 살아 있다니.
차라리 빨리 망하고 새나라 건설하는게 좋다.
   유신     2015-10-20 오후 2:16
역적들의 모임이라
좌파찌질이들 본산인데 국정원이
할일 없이 나라 곳간이나 축내는 곳이
되어버렸으니 대책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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