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내 '하이락(High Rock)' 풍경
비교적 쉬운 산행이지만 정상 부근에는 많은 바위와 사방에 절벽이 있어 아이들과 가는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한다.

대니 우(여행가)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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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산과 하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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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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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침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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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락에서 헬렌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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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에 핀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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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본 하이락.


하이락(High Rock) 이야기

 
해발 5685피트(1865m) 바위 위에 세운 Look-out(전망대)은 사방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아 맑은 날에는 정면에 마운트 레이니어, 마운트 애덤스, 그리고 그 옆에 화산 폭발이 있었던 세인트 헬렌스, 그리고 북쪽의 마운트 베이커까지 보이는 그야말로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산행이 시작되는 주차장에서 편도 1.5마일이지만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중간에 물을 받을 곳이 없으니 출발 전 꼭 물을 가져 가야 한다.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어 윈드자켓, 장갑이 필요하다.
 
하이락 꼭대기에 세워진 전망대(Lookout 또는 Cabin)는 1930년대에 만들어졌다. 당시에는 기상관측과 산불예방 및 감시를 위해 세워진 것이다.

전망대는 10여 명이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고 사방이 창문으로 되어있다. 다만 초겨울이 되면 강한 바람으로 파손이 될 염려가 있어 창문 위로 만들어 놓은 나무판자를 덮어 놓는다.  비바람이 치는 경우에는 대피소가 된다. 비교적 쉬운 산행이지만 정상 부근에는 많은 바위와 사방에 절벽이 있어 아이들과 가는 경우 특히 조심해야한다.

도로 안내: 시애틀에서 출발, 터코마를 지나 레이니어 산으로 가는 길은 7번 도로이다, 기차와 개척시대 교회가 있는 엘베(Elbe)를 지나면 SR-706 (state road 706)로 연결된다. 국립공원으로 계속 10마일 더 가면  주유소와 위테커 산장(등산장비점 및 모텔)이 있는 Ashford 가 나온다. 여기서 2마일쯤 더 가서 Kernahan Road가 나오면 우회전, 큰길을 따라 3.3 마일 가서 우회전, FR-84를 따라 다시 9마일을 가면 하이락 사인(sign)이 나온다. 우회전하여 3마일 더 가면 하이락으로 가는 입구와 주차장이 있다.

가는 길이 워낙 복잡하여 우서방도 갈 때마다 길을 헤매면서 찾는다. 특히 FR-84 도로는 비포장 길에 많은 웅덩이가 있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더구나 그 지역을 자주 찾는 동호인들이 안내 표지판을 자주 없애 버려서 초행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5월 말부터 눈이 오기 전까지 갈 수 있고 겨울에는 눈으로 덮여 있어 아웃도어 차량(4륜구동)이 아니면 올라갈 수 없다.

하이락은 워싱턴 주에 있는 Lookout 중 하나이다. 워싱턴 주에는 약 90개의 Lookout이 있으며, 이는 인공위성이 개발되기 전에 기후측정과 산불예방 및 감사를 위해 만들어졌다.

[ 2016-11-21, 10:0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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