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된 러시아 잠수정 구출작전 진행중

조갑제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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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러시아 캄차카 반도 동쪽 연안 바다에서는 러시아 해군의 소형
  잠수정을 구조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 소형 잠수함은 해저 190m에 좌초된 상태이다. 해저케이블에 艦體가 걸려 떠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일곱 명의 군인들이 타고 있는데 艦內 산소는 내일 오후까지밖에 여유가 없다. 잠수정에 갇힌 군인들과 통화는 되고 있는데 건강하다고 한다.
  
  이 구조작전에는 영국 미국 일본도 참여하고 있다. 영국팀은 스콜피오라고 불리는 無人잠수정을 해저로 내려보내 러시아 잠수정을 잡고 있는 케이블을 자르려 하고 있다. 그 뒤 러시아 구조선은 이 잠수정을 케이블로 묶어 잠부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수심 60m까지 끌어올리려 한다. 5년 전 러시아 잠수함 쿠르스크호가 바렌츠海에서 고장이 나 떠오르지 못하는 사고가 났을 때 러시아는 외국의 도움을 구하는 데 늑장을 부려 승무원 118명을 구출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번에는 외국의 도움을 신속히 요청했다.
  해양영화 같은 것을 보면 이런 사고 때 영웅이 나타나 신속하게 해결하지만 실제상황은 그렇지 않다. 해저 190m의 세계는 암흑과 수압 때문에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것에 못지 않는 어려움을 준다. 러시아 구조팀은 잠수정을 수심 60m까지 올려놓고 잠수부들을 내려보내 갇힝 승무원들이 긴급탈출할 수 있도록 도울 작정인 듯하다.
[ 2005-08-07, 12:1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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