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동영은 박정희에게 사과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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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웃기는 코미디!
  
  
  
  출처: 프리존
  글쓴이: 하늘 2005/08/08
  
  
  얼마전 국회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정부는 왜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가”라는 질문에
  “사람의 인권 중에서 굶어죽지 않는 것만큼 절박한 것이 없다. 북한에 퍼주기를 한 현 정부가 (북한 인권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반박했다.
  
  아마도 정동영의 이 한마디 발언은 앞으로 평생 씻지 못할 업보가 될 것 같다. 위선과 선동으로 일생을 살아 온 김대중뿐 아니라 허울좋은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몰상식한 인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들이 민주화라는 가면을 쓰고 선전선동을 할 때와는 모순되는 말을 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박정희 정권부터 찬양해야 한다. 박정희이야 말로 남한주민들의 가난과 배고픔을 해결한 사람이니까 말이다. 북한 주민들은 아직까지도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지만 남한 주민들은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굶주림이 사라졌으니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박정희야말로 남한의 인권에 가장 크게 기여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이것도 박정희가 김일성이나 김정일만큼 독재를 했을때를 가정했을 경우의 평가다. 그렇지만 박정희정권은 자본주의 논리가 통했던 자유진영의 사회였다. 현 정권이 박정희 향수를 없애기 위해 박정희 정권을 독재자라고 폄하해도 북한의 공산주의 독재와 비교될 수 있겠는가?
  
  박정희 시대는 사람들에게 정치적인 자유만큼는 부분적으로 제약을 가했지만 북한과는 달리 대부분이 개인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살던 시대였다. 사유재산제는 당연한 것이었고, 여행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학교선택의 자유, 그리고 무슨자유... 무슨자유...
  박정희 정권이 권위적이라고 비난받았던 것은 당시 자유진영의 선진민주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위적이었다는 것이지 북한과 비교하면 거의 무한대의 자유를 누리던 시대였다.
  
  그런데... 그런 시대에 살면서도 인권을 명분으로 투쟁했던 사람들이, 더구나 북한과는 달리 남한을 배고픔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든 박정희 정권이 이미 존재했건만 정작 그러한 정권에 대해서는 민주화라는 가면을 쓰고, 인권을 명분으로 투쟁을 외치며 '정의'를 말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북한보다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남한 사람들을 배고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으니 단순히 경제발전이라는 측면에서뿐 아니라 인권문제에서만 보더라도 (그들의 논리에 의해)박정희야말로 인권문제를 가장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아닌가?
  
  만약 그대가 남한의 인권을 가장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사람을 박정희라고 주장한다면 그대가 주장하는 햇볕정책은 '최소한' 논리적으로는 엉터리가 아니다. 그러나 그대들의 논리와 양심은 그것조차도 분갈할 수 없을 정도로 썩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가장 한심한 코미디를 연출하고도 스스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다.
  
  김대중과 그의 추종세력들이 만고의 역적질로 이땅을 황폐화시킨 그 죄값은 이처럼 논리적으로도 잘못된 주장을 하기 때문이지만, 윤리적으로도 잘못된 인권사상을 뻔뻔스럽게 하고도 그 부끄러움을 모르는데 있다.
  
  
  
  
[ 2005-08-08, 20:5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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