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노무현이 공사장 옆 도로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꾸벅 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청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멸하는 눈초리를 보내면서 피해갔다. 그는 길가 식당에 들어가서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주방 안쪽을 향해서도 “노무현입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사람들의 무관심과 냉대에 익숙해 있는 그의 얼굴에는 고독의 그늘이 서려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그는 대통령이 되었다. ‘노무현입니다’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그가 변호사를 하던 시절 운전기사가 나와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제가 변호사님을 모시고 있을 때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변호사님은 스텔라라는 소박한 차를 가지고 계셨는데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제가 몰던 스텔라를 운전하고 오셔서 변호사님이 타시던 뒤에 우리 부부를 타라는 거예요. 그리고는 결혼한 우리 부부가 묵을 호텔까지 데려다 주겠다면서 운전해 가시는 거예요. 당황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죠. 당시는 그런 변호사님이었어요.”
인터뷰에 나온 당시의 운전기사의 눈에 이슬이 고였다. 이번에는 보좌관이었던 사람이 나와서 말한다.
“국회의원 시절 출장을 가면 기사하고 제가 한 방에서 자고 의원님은 다른 방을 쓰시게 했죠. 그런데 어느 날 저보고 돈도 없는데 셋이서 같이 자면 어떻겠느냐고 의견을 물으시면서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당연히 좋다고 했죠. 의원님은 아랫사람이라고 격을 두시는 그런 성격이 아니었어요.”
이번에는 그의 보좌관이었던 안희정 도지사가 나와서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가 정치자금 문제를 뒤집어쓰고 구속이 되려고 할 때였어요.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도마뱀의 꼬리 자르기처럼 대통령은 모른 체 하거나 관련이 없다고 부인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누군가 그 문제를 꼬집자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저와 동업자이자 동지관계라고 대놓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안희정 도지사는 그때가 다시 떠오른 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번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자원봉사를 했다는 유시민 씨가 화면에 나타나 말했다.
“대통령은 가방끈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명문학교를 가지 못하고 상고만 졸업했다는 열등감이죠. 사실상 조중동의 기성언론이 노무현 대통령을 무시했어요. 일부 국회의원들도 무시했구요. 대통령이 그걸 참지 못한 면이 있었죠. 그때 제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가방끈 콤플렉스가 있으신 것 같다고 말씀드렸죠. 그러면서 저도 명문대를 나왔고 글도 잘 쓰는데 왜 자원봉사를 나왔는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장점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한 거였지요. 그러면서 60명 정도 뽑는 사법고시에 합격하신 분이니까 그런 콤플렉스를 가지실 필요가 없다고 했죠.”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다. 모임에 나가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무시하는 감정표현과 함께 극단적인 거부감이 표출되곤 했다. 속칭 성골들이 엄청나게 자존심을 다친 것 같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한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다. 나는 서울 변두리 산동네의 임대아파트로 한 가난한 시인을 만나러 간 적이 있었다. 폐암 3기로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그는 하루 종일 혼자 누워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나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같이 돈 없는 사람에게 정부에서 이렇게 좋은 아파트를 주는 정책을 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내 주제에 언제 이런 아파트에서 살아봤겠어요? 주민 센터에서 생계보조비도 줍니다. 혼자 이렇게 누워 있으니까 목욕을 시켜주러 오기도 해요. 굶을까봐 도시락을 가져다 주기도 하구요. 남들은 욕할지 몰라도 노무현 정권은 나 같은 힘든 사람들에게는 감사하죠.”
죽어가는 그의 말에는 진정이 묻어 있었다.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라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어야 민주국가 아닐까.
‘노무현입니다’라는 영화
- 엄상익(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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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08:16












인간적으로는 소탈한 사람일 수 있겠으나
대통령이 되서는 안될 사람이었지요
2%의 국민을 못 살게시리 맨날 적으로 대했으니 말입니다.
그 2%는 누구를 특정한 것이 아니니까
남한 국민 모두가 해당되는 겁니다
그러한 통치행위를 스스로 "깽판" 이라고 하기도 했구요
.
엄선생 당신 글을 좋아했는데 이제 실망이요. 결국 당신은 사회,역사적으로 종합해서 볼 줄 모른는 그냉 웰빙 보수에 불과하오 노무현의 폐해가 얼마나 막심한지를 모르오? 이제 여기에 글 올리지 마시오!!
이 글 엄상익이 쓴 글 맞나~~?
노무현 추종자였군 여태까지의 글이 다 꼼수가 있었군 낚였였내 믿을놈이 하나도 없다니까 좀 진실되게 사시오
노무현 추종자였군 여태까지의 글이 다 꼼수가 있었군 낚였였내 믿을놈이 하나도 없다니까 좀 진실되게 사시오
엄가 이 놈, 웃기는 개 녀석 이로다.
나라결딴내고
사회,문화 황폐화 시키고
역사를 사기치고
글로벌 세상천지에 유죄의 흔적을 없에려 무책임하고 비열한 자살로 대한민국을 더럽히고 우리 청소년들의 긍지와 자존을 황폐화시킨 자를 미화하고
우리의 주적을 돕는 이적죄의 빨갱이들을 미화하는
시궁창에 쳐박을 녀석 !
어떤 사람이라도 한국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주사파출신들 반미, 반일자들. 영어할 줄 모르는 자는 분단 국가인 한국에서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
인간 노무현은 어떨지 모르나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은 실격이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을 토대로 문재인이 세상에 드러났다.
노무현영화나 반일감정영화나 5,18미화영화가 박근혜탄핵이후에 상영되는 것은 우연이라고 생각하나??
적폐청산은 김대중 노무현정부부터 해야지.
주사파출신, 이적단체들, 참여연대 민노총, 전교조, 언론노조, 김일생장학생이 지금 한국을 움켜잡고
온갖 선동과 조작질로 나라를 결단내려하고 있고, 보수세력은 이미 분열되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은 날개가 없다.
내란선동 이석기도 9년 선고인데 입증도 안된 뇌물죄로 12년 이재용에게 구형하는 특검
이게 나라고 법이냐???
한국인으로 태어난 게 부끄럽다.
최소한 빨갱이 종자들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종북, 숭공 종자라면 더 더욱 이나라에서 없어져야 할 종자들일 뿐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지원을 받아 나름 대로 생활을 살 수 있게된 것은
정부가 부자들에게 많은 세금을 거두어 가나한 사람들에게 지원한 결과입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고마워해야할까요?
먼저 많은 세금을 낸 부자들에게 고마와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
노무현 정부는 지원을 받은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에게 증오를 갖도록 부추키고
자기네들이 생색 낸것 아닙니까?
그래서 노무현씨를 싫어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한 돈이 노무현씨 주머니에서 나왔다면 모르지만 그 것은 아니잖아요?
최소한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한 돈이 부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에서 나왔다는 것을 인식하게하고
그 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도록 했다면 모르겠지만 노무현 정부는 집권 내내 99 대 1 이라는 구호로 사회를 분열 시킨는 일에 매진했던 기억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