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하이드 의원께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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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고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반대하는 한국의 보수주의 단체인 자유개척청년단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대집이라고 합니다. 최근 헨리 하이드 위원장 등 미국의 하원의원 몇 분께서 한국내의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움직임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한 편지를 언론에서 접한 후 자유 행동가로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바가 있어 편지를 띄웁니다.
  
  우선 한국에서의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논란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미국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맥아더 장군은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었고 6.25 전쟁에서는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여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세계를 구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순한 세력들에 의해 그의 업적을 폄훼하는 시도가 있어 한국민과 미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한미동맹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한국민의 다수는 맥아더 장군을 한국을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구한 영웅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바를 알려 드립니다. 최근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와 관련된 인터넷을 통한 비공식적 여론조사들에서 70% 이상이 동상철거를 반대하였으며 이들은 동상을 철거하려는 세력들에 대하여 맹렬한 비판을 가하였습니다. 또한 몇 년 전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인천에서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인천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은 맥아더 장군이었습니다. 또한 현재 인천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은 1957년 인천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건립된 것으로 한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담은 역사적인 조형물인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생면부지의 나라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수많은 미국의 무명용사들과 함께 한국민들의 가슴 속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케한 위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징인 인천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은 영원할 것입니다.
  
  한편 현 한국정부와 집권여당의 입장을 살펴보면 대통령을 비롯, 상당수 주요 인사들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다소 부정적 시각과 편향된 반미주의, 친북적 성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의 막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에 대하여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 차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보호하는 일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봅니다. 정부와 여당의 입장에 대하여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니고 있는 불만은 왜 맥아더 동상 철거 주장을 하는 세력들의 불법적인 집회를 허용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외국 장군의 동상 하나를 철거, 이전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란 자유민주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역사적 정통성을 옹호하는 반역사범으로서 동상철거 주장과 폭력적인 시도 자체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과 자유우파단체들의 입장입니다.
  
  현재 김정일의 북한은 맥아더 장군을 전쟁광이라고 표현하며 동상을 철거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25 침략을 저지시킨 장본인이므로 북한과 김정일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표현대로 ´철천지 원수´라고 하겠습니다. 그 역사인식과 맥아더 장군에 대한 평가를 볼 때 현재 한국내의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운동 세력은 북한과 거의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내의 동상 철거 세력이 어떠한 인물들인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이 반역적 운동의 중심인물들은 수십년간 친북반미운동을 지속해 온 자들로서 최근 한국내의 선동된 친북반미 분위기에 편승하여 노골적으로 주한미군철수운동 등 반미운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김정일의 핵무기 전략, 대남전략과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최근 의원님께서 노무현 대통령에 보내는 서신에 대하여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답신이 있었고 맥아더 장군 동상 보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국정부가 이 반역적인 운동을 사전에 차단하지 않은 직무유기의 의혹이 있으나 2004년 말부터 노골화되기 시작한 동상철거 시도에 대하여 인천자유공원에는 경찰들이 상시 배치되어 동상을 보호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1일 집회의 폭력난동시에도 경찰들이 적극적으로 동상을 보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현 정부의 공언과 같이 동상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봅니다.
  
  한편, 동상을 지켜내기 위한 한국 국민들의 노력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도에 대하여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에 실망한 많은 국민들이 직접 인천자유공원을 방문하여 지난 2004년 말, 2005년 7월 17일, 또 9월 11일의 철거기도를 저지하였습니다. 인천은 6.25 남침 당시 북한의 점령지역이었던 황해도민들이 다수 피난을 온 곳으로 많은 실향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향민들, 또 인천상륙작전 당시 상륙작전에 동참했던 해병대를 비롯한 많은 군인단체들, 또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많은 보수주의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철거기도 집회에 대해 맞대응집회를 열었고 7월 17일과 9월 11일에는 그들과 격렬하게 충돌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집회들에 참가하면서 현장에 모인 애국 국민들의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맥아더 장군을 정점으로 하는 한미동맹에 대한 각별한 애정 등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자유를 사랑하는 보수주의 애국단체들과 많은 국민들은 이러한 정열을 바탕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기도와 같은 반역적인 시도를 우리 손으로 막아내고 이런 반역적인 세력들이 대한민국내에 자생하지 못하도록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하이드 의원님을 비롯한 미국국민들께서는 한국민들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에 대하여 믿음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9월 23일
  최대집 (자유개척청년단 대표, wpeople1@medigate.net)
  http://www.freedombuilders.co.kr
  
[ 2005-09-27, 10:1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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