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대한민국을 적(敵)으로 본다면 대한민국도 그를 敵으로 간주해야!”
<조갑제TV 녹취> 김연철 임명 강행은 김정은을 친구, 대한민국을 敵으로 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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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反국가적, 反헌법적, 反인륜적, 그리고 反美的 성향인 김연철을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누가 뭐라고 하든 대한민국을 적대시한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적대시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정체성, 그리고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반대로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김정은 정권의 노선에 동조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민은 어떻게 되느냐?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그리고 헌법을, 정통성을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면 대한민국도 그런 대통령을 敵으로 간주해야 하는 그런 중차대한 문제가 놓여있습니다.

김연철씨는 사드를 배치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한 사람입니다. 사드를 배치하면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되고 북한 노동당 정권이 불리하게 됩니다. 망한다고 하면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그것은 북한이겠지요. 그런데 사드를 배치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고 걱정을 하니까 김연철씨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 노동당 정권이 조국이 아닌지 하는 의심이 그의 문법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옵니다. 김연철씨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하면서 미국에 가서 그런 주장을 전파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천안함 폭침에 대한 국제적 조사가 완결이 되고 어뢰가 발견되고 어뢰에 ‘1번’이 발견된 다음에 그런 짓을 했으니까 그것은 고의적으로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 노동당 정권과 북한군을 비호하고 공격당한 대한민국과 국군을 적대시한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입니다. 세 번째, 김연철씨는 북한 인권 탄압 사례를 들지 못했습니다. 북한 인권 탄압 사례를 몇 가지 들어보라고 해도 들지 못했습니다. 북한 인권 상황은 지금 인류의 가장 큰 골치거리이고 유엔이 反인도주의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反인도 범죄. 그래서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는 건의를 유엔총회 건의로 유엔 안보리에 넘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모르겠다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知的 능력 부족 이전에 김정은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비호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동식이라는 남파공작원이 말했습니다. 1990년대에 남한 좌익이 공산권이 무너져서 이제 우리도 공산주의를 조금 비판해야 되겠다. 북한을 비판해야 되겠다. 그렇게 나오니 다 좋은데 이것은 절대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만든 것 중에 하나가 북한 인권 문제 거론하지 말라. 북한의 주체사상, 세습문제 거론하지 말고 나머지는 다 하라. 이렇게 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 다음, 김연철씨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말라는 뒷받침이 바로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입니다. 제재를 완화시켜주는데 왜 핵포기 할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즉, 對北제재에 구멍을 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가지는 것을 돕겠다는 것이죠. 또한 한미동맹을 사실상 파괴하겠다는 뜻이죠.

그리고 김연철씨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한 사람입니다. 장관 자격 이전에, 국민 자격 이전에 人性에 문제가 있습니다. 김연철씨에 대한 이런 부정적 증거가 이렇게 다 노출됐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을 장관으로 임명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와 국민은 문재인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김연철을 내세워가지고 對北제재에 구멍을 뚫고, 한미동맹을 사실상 와해시킴으로써 북한의 노동당정권이 핵 보유국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두 번째, 그렇게 한 다음에, 북한 노동당정권과 이른바 민족 공조를 해 반일, 반미, 친북, 통북의 반역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심부름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세번째, 그런 다음에 북한과의 연방제 통일을 논의하는 창구로 삼겠다. 이렇게 써먹기 위한 인사라고 말할 수밖에 없고 또 하나 의심스러운 것은 야당이 청문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대한민국의 통일부장관이 아니라 북한 노동당의 통일전선부장이라고 비판을 해도 그 비판이 별로 마음이 아프지도 않고 사실이니까 임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통일부장관 역할 보다는 북한의 통일전선부장의 역할을 하도록 대한민국이 월급을 주고 국가적으로 보호하는, 그런 임무규정이 되는 것 아니냐, 하고 의심할 권리와 의무가 대한민국에 주어진다 이것이죠. 이런 끔찍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적으로 간주한다, 그러면 대한민국도 문재인을 적으로 간주하고 대응해야 한다, 그런 대척점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그 뒤의 상황은, 나라가 매우 어지럽게 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헌법을, 자유를, 반공체제를, 진실을, 정의를 지키겠다는 세력과 북한 노동당 편에 서가지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겠다는 세력이 대한민국 안에서 내전적 대결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 길로 가는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인사가 된다면 이것은 국가적 불행입니다. 한편 용감한 사람들이 뭉쳐가지고 김정은을 타도하겠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이렇게 해서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 대사관을 습격, 정보를 탈취, 미국과 공유하고 있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결단을 강요합니다. 김정은 편에 설 것인가, 문재인 편에 설 것이냐, 김연철 편에 설 것이냐, 대한민국 편에 설 것이냐, 미국과 손을 잡을 것이냐, 폭압 편에 설 것이냐 자유 편에 설 것이냐, 거짓 편에 설 것이냐 진실 편에 설 것이냐, 그리고 국민 편에 설 것이냐 김정은 편에 설 것이냐의 기로에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김연철 통일부장관 임명 문제에 대해서 심사 숙고함으로써 나라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아야 할 순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4-03, 12: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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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바로서야     2019-04-03 오후 2:35
뭘 믿고 갈 때까지 가 보겠단 것인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날이 곧 오리라!!
   초피리1     2019-04-03 오전 10:46
조감제 기자님, 오늘 아침 글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글을 읽는 것이 하루의 일과 입니다. 유튜브도 챙겨봅니다. 저는 파킨슨 병 환자입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국민일보 이강렬 기자라고 아니나요? 대전고교 동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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