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신원식, 조갑제 추도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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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추도사의 뒷부분
  
  
  제가 늘 꿈꾸던 네 가지를, 제가 가장 미워했던 당신께서는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첫째, 배 부르게 먹는 꿈입니다. 농지개량, 통일벼생산, 비료공장건설, 댐건설, 간척지개발 등 농업혁명으로 오천 년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둘째, 건강과 장수의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을 살아왔던 저희들에게 지금 같은 의료혁명은 꿈만 같습니다. 당신께서 추진하셨던 의료보험제도와 의료기술 수준은 미국인조차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셋째, 20대까지도 전기 없이 호롱불 켜고 살았던 저희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당신의 원자력발전 덕택입니다.
  
  넷째, 항상 물이 부족하여, 먹을 물 받으러 양동이를 지고 줄 서서 기다리던 저희들이었습니다. 농업용수도, 공업용수도 모두 부족한 물 부족국가에서 당신께서는 댐을 건설하고, 산림녹화를 하고, 수도시설을 발전시켜, 아무리 가물 때도 주방에서, 화장실에서, 맑은 물을 펑펑 쓸 수 있게 되었다니, 꿈만 같습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혜 대통령은 촛불혁명 구호 아래 마녀사냥으로 탄핵되고 구속되어 32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금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반공을 국시의 첫 번째로 삼으셨던 당신이 떠나신 후 40년 세월동안 민주화가 도를 넘어, 지금 대한민국은 종북 주사파가 집권하였습니다.
  
  당신의 꿈은 식민지시대의 배고픔과 절망에서 자라났지만, 역사를 뛰어넘었고, 혁명적이었으며, 세계적이었습니다. 당신의 업적은 당신의 비운을 뛰어넘어,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당신의 무덤에 침을 뱉는 그 어떤 자도, 당신이 이룬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지는 못할 것입니다.
  
  위대한 혁명가시여! 당신의 따님, 우리가 구하겠습니다. 당신의 업적,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당신의 대한민국, 우리가 태극기 자유통일 이루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2019년 10월 26일
  국립현충원 박정희대통령 40주기 추도식
  김문수 재배
  
  
  
  
  *신원식 추도사의 뒷부분
  
  역사의 유물이 된 줄 알았던 냉전은 좀비처럼 되살아났습니다. 과거 미‧소 냉전은 주(主) 무대가 유럽이었으나 지금 미‧중 신(新)냉전의 주 무대는 동북아입니다. 북한 핵무장과 미국 우선주의마저 겹치니 한 발만 헛디뎌도 천 길 낭떠러지입니다. 이 와중에 문재인 정권은 한‧미‧일 자유 동맹을 파괴하고 민족 공조와 북‧중‧러와 함께 하겠다고 안달입니다. 마지막 생명선인 국방마저 허물고 있으니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겠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이승만 대통령님께서 건국하시고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부국강병의 토대를 닦으신 위대한 대한민국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중간은 장대했는데, 이제 잘못하면 그 끝은 참담하게 될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이 ‘제2의 박정희’라는 천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천사가 돼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몸소 보여 주셨고, 우리에겐 함께 기적을 만든 생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겁과 나태를 벗어 던지고 그때의 찬란한 기억만 되살리면 우리 모두 ‘제2의 박정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오늘의 위험을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님!
  아직도 많은 국민이 어리석어 성큼 다가온 파멸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소명을 다하시고 영면하신 당신께 참으로 염치없는 청을 해야겠습니다. 일어나셔서 저희를 깨우쳐 주십시오. 저희에게 당신의 용기와 지혜를 나눠 주십시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의 대한민국 파괴를 멈추게 하고 성장 신화를 다시 쓰게 해 주십시오. 자유 통일을 이뤄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압록강의 기적’을 만들게 해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의 비전을 갖게 해 주십시오.
  
  위대한 초인, 박정희 대통령님!
  일어나십시오!
  저희를 당신의 분신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한없는 고마움과 함께 다시 간청을 드릴 수밖에 없는 저희 처지를 굽어살펴 주소서.
  
   2019년 10월 26일
   예비역 육군 중장 신원식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소속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조갑제 추도사(이승만 광장 추도식)의 일부
  
   니체는 짜라투스트라, 즉 超人을 이렇게 정의하였습니다.
   ”더러운 강물을 들이마셔 바다와 같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면서도 끝까지 순수한 영혼을 더럽히지 않는 사람.”
   그렇습니다. 질풍노도의 시대를 헤쳐가면서 淸濁을 같이 들이마셨지만 최후까지 영혼이 순수하였던 사람, 멕기가 벗겨진 넥타이 핀과 헤진 혁대와 낡은 세이코 시계를 차고 있어 屍身을 검안한 군의관조차도 꿈엔들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인간 박정희, 그가 초인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더 같은 전광석화의 천재가 아니라 부끄럼 타는, 눈물많은 超人이었습니다.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모든 것을 던졌던 박정희의 마지막 모습은 우리 민족사에 남을 만한 남자의 미학, 그 현장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40년간 나쁜 사람들이, 박정희라는 큰 나무를 찍고 깎아내리려 발버둥 쳤지만 그럴수록 나무는 더 커졌고 이제 그 큰 그늘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덮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아낌없이 준 나무입니다. 이 정권은 박정희 탄생 100주년이 되던 2017년 예정되었던 우표발행도 취소시키고, 민간인들이 성금으로 만든 동상조차 기념관에 세우지 못하게 하였지만 박정희는 이렇게 당당하게 국민 속에서 부활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에게는 대한민국 국토 전체가 기념관이고 그를 기억하는 국민들 모두가 살아 있는 기록관이므로 지금 저들이 박정희를 파묻으려고 구덩이를 깊게 팔수록 종국엔 자신들이 파묻히게 될 것입니다.
  
   박정희는 이승만과 함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문명건설의 챔피언입니다. 박정희의 위대성은 최악의 조건에서 최단시간에 최대한의 업적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희생을 치렀다는 점입니다. 동족 500만 명을 죽이고도 아직 이밥에 고기국 타령을 하는 김일성 세력과 비교하면 악마와 천사의 대조입니다. 문재인 씨가 국제무대에 나가서 자랑하는 것의 대부분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인데 주인공의 이름을 밝히지 않을 뿐입니다.
[ 2019-10-27, 13: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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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해     2019-10-28 오전 10:05
모든 글 감동적이다. 그런데 이렇케 더욱 힘든것은 박근혜 탄핵때문에다. 대부분 박근혜 탄핵을 감추고 말을 하고 있다. 주사파가 집권한 것은 박근혜 탄핵 때문이다.이런 점을 미루어 볼때 김문수 추도사는 원칙에 입각하여 가슴에 찡하게 맺힘의 감동을 준 글이다.김문수의 글은 우파 국민에게는 불후의 명문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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