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와 탄핵사죄 동시 진행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공수처법까지 통과되면 문재인의 친위쿠데타는 완성된다. 문제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 대응이다. 한국당 의원들은 전원, 의원직을 사퇴하고 거리와 광장으로 나와 쿠데타의 실상을 알리고, 국민 속에서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 그 기회에 박근혜 탄핵사태를 정리하면 금상첨화이고 국민들을 격동,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정리는 문서로 해야 하는데, 아래 내용이 참고로 되었으면 한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하여 국민 앞에서 사죄한다.
  
  1. 2016년 총선을 망친 공천 파동에 대하여 사죄한다.
  
  2. 집권세력의 분열, 즉 친박 비박 싸움에 대하여 사죄한다.
  
  3. 박근혜 대통령의 폐쇄적 國政운영과 최서원의 개입을 막지 못한 데 대하여 사죄한다.
  
  4. 좌파 주도의 촛불시위에 겁먹고 自黨 대통령 탄핵에 가담하거나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한 데 사죄한다.
  
  5. 2017년 대선 때 反文 대통합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41%의 득표율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도록 방치한 데 사죄한다.
  
  6.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와 재판의 부당성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데 사죄한다.
  
  7. 인권침해적 구속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에서 몰아낸 데 사죄한다.
  
  8.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결정엔 이미 승복하였지만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심리엔 적법절차상 문제가 많으므로 그 정당성에 대한 비판은 역사의 올바른 평가를 위해서도 계속되어야 한다.
  
  9.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국익과 헌법정신을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과 대한민국 발전에 역행한 점이 없다는 점, 따라서 역사 속에서 지울 수 없는 우파의 유산임을 확인한다.
  
  10. 탄핵사태를 주도한 주요 인물은 총선에서 불출마한다.
  
  11. 탄핵사태를 초래한 한국당은 그 책임을 통감하며, 탄핵사태로 등장한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등 憲政질서를 수호하고, 망가지는 한미일동맹을 회복시켜 자유통일로 가는 길을 다시 여는 데 목숨을 바쳐 투쟁함으로써 탄핵사태의 과오를 씻는다.
  
  12. 자유민주진영은, 공산주의와 김정은에 반대하고 대한민국에 반대하지 않으면 다 우리 편으로 간주, 대동단결한다. 태극기로 뭉치고, 헌법으로 싸우고, 진실로 이기자!
  
  
  ///////////////////////////////////////
  조선일보 보도 요약: 자유한국당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법이 일방 처리된 데 반발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다.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후 2시간 가량 의원총회를 연 뒤 "오늘 있었던 (민주당과 범여 군소 정당들의) 공수처법 처리가 앞의 예산안 불법 날치기, 선거법 불법 날치기에 이어 3번째로 날치기된 데 대해 의원들 모두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며 "분노를 한데 모아 의원직 사퇴를 결의해야 한다는 데 이르렀다"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의원직 사퇴서를 (개개인이) 직접 작성해서 제출하기로 했고 일부는 제출했다"며 "사퇴서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원내대표단, 지도부와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국회법상 '국회의원 사직'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돼야 확정되며 회기가 아닐 때는 국회의장 결재가 필요하다.
  
[ 2019-12-30, 15:0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삼류작가     2019-12-30 오후 8:59
끝까지 박근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전체 유권자의 0.1%정도. 이게 지금까지 드러난 결관데... 이 자들이 하자는대로 보수가 다 따라해서 박근혜가 잘했다고 대놓고 우기고 나서면 보수는 정말로 다 궤멸하고 좌파장기집권의 길이 활짝 열립니다. 최순실한테 퍼줄려고 보수 다 말아먹은 박근혜의 미친 짓거리를 지금 박근혜지지자들은 이미 시체가 된 박근혜 명예회복한다며 다시 반복하려고 하는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조갑제대표처럼 제대로 상황파악하는 사람들 눈엔 뻔히 보이는걸, 하도 미개한 머리들이라서 그러는데 정도껏 하란 말입니다. 머리 모자라고 꽉 막힌것도 정도문제라야 할거 아닙니까.
   골든타임즈     2019-12-30 오후 8:20
도장들고 나르샤와 돼지 발정제.
이것들이 누구인가?
   진실한우파     2019-12-30 오후 5:58
왜 요즘 조갑제 발언이 별로 안 먹히고 있는가! 바로 저런 현실성 전혀 없는, 사실에도 맞지 않은 소리를 집요하게 해대기 때문이다. 틀린 소릴 계속 늘어놓는 저 아집은 어디서 나오는가.

조갑제는 정치 문제에 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하다. 그냥 안보 문제 같은 국가적 사안에 대하여 큰 틀에서 방향 제시(그것도 여러 해당 전문가 의견을 정리한 것을)하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
정치 문제에 관한 디테일에 약하고, 편협한 정보를 취득할 수밖에 없는 입장과 성품으로는 지난 정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랬으니 지난 탄핵에 일조하였고 결과에 있어 김무성 세력을 간접적으로 도왔던 것이다. 그게 조갑제의 모습이고 한계이다.
일부는 옳고 일부는 터무니 없는 위와 같은 주장도 때가 있는 법이다. 일전이었으면 몰라도 지금은 저런 주장할 시기가 아니다.

지난 공천 문제는 온전히 김무성 세력의 잘못이며, 이것은 이미 결론난 사안이다. 이렇게 보는 이들이 많고 점점 그 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김무성 세력이 지난 공천 때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은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와 YS계 인물들이 지닌 고질적 문제 때문이었다. 신문 기자 출신들은 정치 문제를 언제나 시즌 별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면이 있다. 그러나 근래의 한국 정치는 그렇게 바라 보면 절대로 올바른 답을 내닐 수 없다. 긴 호흡으로, 그리고 오랜 세월을 놓고 그 인과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아무튼 조갑제는 몇년 사이의 주요한 정치적 사안에 대해 판단 오류를 많이 범했다. 조갑제는 민간한 정치 문제에 관해서만큼은 선뜻 의견 표명을 하지 않고 이리저리 살핀 후 보신적 논평을 하는 약간 약은 스타일인데, 원래도 정치면에선 통찰력이 조금 부족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오만함이 생기고 박근혜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틀린소릴 많이 했다. 아무튼 조갑제는 지난 탄핵에 간접적으로 크게 일조한 것은 사실이고 그의 자만과 독선이 보수우파 시민사회 분열에 크게 일조한 것도 사실이다.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