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외계인)는 수천 년 전 지구에 와 공룡을 만났다...파충류가 인간보다 똑똑하다”
[연재] 17. UFO에 납치된 사람들 이야기/“인간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에 불과하다. 당신들은 죽음을 가져온다. 우리는 당신들을 도와주려고 이곳을 찾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을 죽였다.”

金永男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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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 하버드 의대 정신과 과장은 뉴햄프셔에서 열린 한 UFO 세미나에서 26세의 폴이라는 남성을 처음 만났다. 폴은 자신이 외계인과 인간이라는 두 개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 하나의 반인반외(半人半外) 사례다. 폴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고 광고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다.


폴은 여러 납치 경험자들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치료를 받던 정신과 의사들과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폴은 맥 박사를 만나기 얼마 전까지 ‘T’라는 여성 의사에게 1년 반에 걸쳐 상담을 받아왔다. 폴은 T 선생에게 대마초를 핀 다섯 시간 뒤에 집안 계단에서 이상한 생명체를 본 이야기 등 여러 이상한 기억들을 털어놨다. 약 네다섯 차례의 최면 치료가 진행됐다. 하루는 폴이 친할머니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적이 없는지를 다뤘다. 그러나 최면 치료 과정에서 폴이 떠올린 세 살 당시의 기억은 전혀 다른 장면이었다. 외계인 같은 생명체를 봤다는 것이었다. T 선생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고 한다. 이때 T 선생의 최면 치료실 문밖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 T 선생은 겁에 질린 것 같았다고 했다. 폴이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물으니 T 선생은 침대가 위아래로 움직였다고 했다.


폴은 T 선생이 납치 현상을 다루며 공포심을 느껴 자신을 억제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폴은 T 선생과의 최면 치료 과정에서 “할머니가 나를 학대하는 장면이 아니라 우주선이 보이고 굴뚝 같은 곳에 나가 있었는데 작은 사람들이 다가와 겁에 질린 장면을 떠올렸다”고 했다.


T 선생과의 마지막 최면 치료 과정에서는 두세 살 때 겪은 납치 기억이 떠올랐다고 했다. 빨간색 일체형 잠옷을 입고 있었다고 했다. 책상 같은 데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두려웠다고 했다. 이때 한 생명체가 방 안으로 들어왔고 폴에게 “힘을 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문을 통해 폴을 데리고나왔고 우주선 같이 생긴 불빛이 보였다고 했다. 어떻게 우주선 안으로 들어간 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우주선 안에 있던 생명체들이 자신의 다리에 손을 대고 무언가를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갑자기 종아리가 마비된 것처럼 아프기 시작했다고 했다. 무언가를 종아리에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그런 뒤 한 생명체가 자신이 일어서는 것을 도와줬다고 했다. 폴이 이때까지의 기억을 떠올렸을 때 T 선생은 “자, 오늘 시간은 다 됐다”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최면 치료는 마무리 됐다. 폴은 T 선생이 납치 문제를 다루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고 그렇게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는 끝나게 됐다고 했다. 폴은 맥 박사를 만나기 며칠 전 T 선생에게 전화를 걸어 또 한 번의 도움을 요청했다. 떠올린 기억들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했다. T 선생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듯 “제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전화를 주세요”라고 하고 끊었다고 한다.


맥 박사는 이 사례를 보면 외계인 납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의사가 얼마나 적은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도움을 요청하는 납치 경험자들이 겪는 외로움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폴은 맥 박사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은 항상 다른 곳에서 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생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입양된 것 같았다고 했다. 폴은 아버지가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 아버지가 불임이었고 어머니가 다른 남성과 불륜 관계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폴은 어머니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이에 대한 사실을 물어봤고 맥 박사와 만나기 약 1년 전 사실을 털어놨다고 했다. 폴은 “아버지가 실제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자 내가 이곳의 일원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알코올 중독자였고 아버지의 경우는 특히 분노 조절 장애가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화가 나면 폴의 옷을 벗기고 학대를 했다고 한다.


폴은 자신의 어머니가 겁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항상 나를 억제하려고 했고 내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폴은 어머니에게 집 계단에서 이상한 생명체들을 봤던 날의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어머니 역시 이날 계단에서 내려오다 중간 즈음에서 이상한 기분이 들어 멈추게 된 적이 있다고 했다. 폴은 어머니와 자신이 둘 다 같은 것을 목격한 것이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어떤 것도 본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고 한다.


폴이 맥 박사와의 첫 번째 최면 치료 과정에서 떠올린 기억은 1972년 가을, 그가 6세였을 때의 기억이다. 폴은 성인이 된 자신이 어렸을 때의 자신을 관찰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폴이 하는 말의 주어와 목적어가 헷갈려지는데 성인(成人) 관찰자 폴을 1, 기억을 떠올려낸 어린 폴을 2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어린 폴이 집 밖으로 나가 하늘을 바라보니 우주선 같은 불빛이 집 위를 지나가고 있었다”고 했다. 폴(1)은 “물체 전체에서 빛이 났고 완벽한 원형이었다”고 했다. 그는 “폴(2)이 우리(1과 2)가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해야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우리는 뒤뜰에 있는 굴뚝 쪽으로 가보기로 했고 거기에 가서 앉아 있었다”고 했다. 그(1)는 “폴(2)이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굴뚝 안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이때 폴은 관찰자가 아니라 소년 폴 안에 들어가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누가 올지 전혀 몰랐으며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들 생명체들은 6세의 아이 정도의 크기였다고 했다. 이중 한 명이 조금 더 컸고 네다섯 명씩 무리를 짓고 있었다고 했다. 폴(1)은 “이들은 인간이 아니었다”며 얘네들이 다가오자 아이(2)는 편안해진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했다. “얘네들은 소년(2)을 만지고 껴안았는데 소년(2)은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한 기분이었다”고 했다.


맥 박사는 현실 세계에 있는 폴에게 관찰자의 폴이 아니라 소년 폴의 몸으로 들어가서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했다. 폴은 “공포 때문인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폴은 계속 공포에 빠졌다며 “큰 눈이 내 눈 앞에 보였고 내게 손을 갖다 댔다”고 했다. 폴은 “몸이 줄어드는 것 같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 뒤 폴은 둥근 지붕 형태의 방 안에 나체로 누워있는 장면을 떠올려냈다. 여러 기기(器機)와 벤치 의자 하나가 보였다고 했다. 그는 “창문으로 밖을 내다봤는데 우주에 있다”며 “엄청 많은 별들이 보이고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맥 박사는 옆에 보이는 생명체들이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봤다. 폴은 “머리카락이 없고 눈은 검정색으로 매우 컸으며 홍채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코는 유인원 같이 납작했고 입에서는 비늘 같은 게 보였다”고 했다. 그는 한 생명체가 그를 일으켜 세우더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게 했다고 했다. “밖에 나가보니 우주선이었다”고 했다.


이 생명체는 친구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그는 폴에게 “너는 나와 같고 우주선에 있다”고 했다. 폴은 잘 이해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생명체는 폴에게 “너는 여기 출신이다”라고 했다. 그때 또 한 명의 외계인이 다가왔다. 이 생명체는 “여기가 우리가 모이는 곳”이라고 했다. 그는 폴에게 인간들이 사용하는 침대 같은 것을 보여줬는데 침대가 떠다니고 있었다고 했다. 이 생명체는 폴에게 “여기가 네 방이다”라며 “이곳에서 여행을 떠난다”고 했다. 폴은 이 방이 뭔가 친숙했다고 했다. 이곳에 한 70번은 와본 것 같다고 했다. 최면 상태의 폴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때 이 생명체는 폴에게 궁금한 것들을 다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맥 박사와의 최면 치료는 폴의 이중 자아(自我)에 초점이 맞춰졌다. 폴은 자신이 특정 임무를 받고 지구에 온 스파이 같다고 했다. “그(외계인)는 나의 영혼이 여기(지구가 아닌 우주선)에서 온 것”이라고 했다. 인간의 씨를 결합해 이런 존재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폴은 “나의 고향은 그 행성에 있다”며 “매우 평화롭고 지구와 같지 않다”고 했다. “이 사람들은 여기(注: 지구를 뜻하는 것으로 보임)서 죽임을 당했다”고 했다. 맥 박사는 이 행성이 어떻게 생겼느냐고 했다. “빨간색과 파란색인데 목성처럼 빙빙 돌고 있다”고 했다. “우주에 있고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멀리 있다”고 했다.


맥 박사는 생명체들이 행성 사이를 어떻게 이동하느냐고 물었다. 폴은 “깡충깡충 뛰는 것과 같다”고 했다. “에너지가 발생하면 모든 것들이 접히고 안으로 휘어져 들어가게 된다”며 “한 번에 한 명씩 움직일 수도 있고 여러 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해 아직 알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맥 박사는 왜 안 되느냐고 물었다. 폴은 이때 외계인에 빙의(憑依)된 것처럼 말을 했다. “우리는 여기서 다친 적이 있다. 당신네 사람들은 우리를 다치게 한다”고 했다. “당신들의 폭력적인 본성 때문”이라며 “인간들은 통제력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의 경고는 계속된다.


<인간은 그냥 또 하나의 형체일 뿐이다. 에너지를 갖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에 불과하다. 독립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신들은 죽음을 가져온다. 우리는 당신들을 도와주려고 이곳을 찾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을 죽였다.>


폴은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지구에서 인간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과거에 도와주려고 왔었을 때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맥 박사는 과거 언제 왔었느냐고 물었다. 폴은 질문을 무시한 듯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말을 계속 끄집어냈다. “당신네 인간들은 너무 폭력적이고 적대적이다”라고 했다. 폴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이곳에 많다”고 했다. 인간을 도와주려 하는데 공격을 당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외계의 지능으로도 인간들이 왜 이렇게 파괴적이고 저항적인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맥 박사는 이런 이유에서 사람들 몸에 들어와서 생활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는 “그것도 하나의 이유다”라고 했다.


최면 과정에서의 폴은 앞서 떠올려낸 행성에서 자신이 태어났고 우주선의 방을 통해 행성간의 이동을 했다는 이야기의 퍼즐을 조금씩 맞춰갔다. 그러다 “우리는 이 행성(지구)에 수천 년 전에 왔던 적이 있다”고 했다. 원시 시대에 살던 생명체들과 교감을 나눈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다 공룡과 파충류 같은 게 보인다고 했다. 맥 박사는 “파충류와 교감을 나눴다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폴은 “그렇다”며 “인간보다 더 똑똑했다”고 했다. 그는 “파충류의 지능은 뛰어났다”며 “시간이라는 개념을 인식하고 있고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고 했다.


맥 박사는 외계인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지금 다시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인간의 관점, 혹은 인간의 진화 단계가 이제 더 많은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경계에 달했다”고 했다. 경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했다. 맥 박사는 이 경계선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폴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자신과 같이 외계인과 인간의 중개자들을 포함한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간에서 두 개의 자아를 갖고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고통을 토로했다. 폴은 이후 맥 박사에게 “피곤해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맥 박사는 폴을 최면에서 깨어나도록 했다.


폴은 이후 맥 박사와 함께 최면 과정에서 떠올려낸 이야기들을 하나씩 정리해봤다. 폴은 인간의 자존심이라는 것은 암(癌)덩이와 같아 모든 것을 가둬버린다고 했다. 외계인과 인간의 합체를 통해 새로운 균형, 새로운 진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창조와 파괴의 균형이다”라고 했다. 폴은 이후 원시 시대로 돌아갔던 이야기를 꺼냈다.


<사람들은 공룡을 보고는 뇌가 작고 손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먹고 자고 몸을 흔들거리며 살았다고만 생각한다. 실제로 그렇게 살았던 것은 맞다. 행성 충돌로 목숨들을 잃었는데 사람들은 공룡들이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처럼 손을 쓸 줄 몰랐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와 연관을 짓는다. 손을 쓸 수 없어 인간처럼 집을 지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자만심에 빠진 이야기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의 문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뼈 몇 조각을 가졌다 뿐이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우리는 동물의 왕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분명히 이들 사이에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맥 박사는 폴과 또 한 차례의 최면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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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05:2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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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의메아리     2021-07-30 오후 3:32
인간이 씨부릴수있는 개소리의 극치네 왜 오다가 2020년전에 예수님보앗다고 구라좀처봐라 그러지 않아도 피곤한 이세상 왜이리 못살게구냐 개자식들아 어떤유투버가 엇그제 미국어느주에서 지난대선 전체투표용지를 재검표햇드니 트럼프가 이겻다고 하길레오늘 미국에사는 막내아들에게 그런기사 신문에났드냐고 물엇더니 그런일도없고 한국의 미친사람들의이야기 듣지도말고 물어보지도 마시라고 합디다 한국의 트럼프매니아님들 좀 조용히삽시다 내년 우리선거가 더걱정인데 벌서7개월도 더지난 미국 대선이야기 이제 좀 그만하면않되냐 그런일 있었으면 우리나라 조,중,동,이 버얼서 보도햇을터인데 늙은사람 놀리지마라 이제 늬들 이야기는 개소리로 치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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