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에 가까운 도덕적 허영심
FREEDOM 교양영어 (4): 위선의 천재 Rouss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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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천재 Rousseau


The first was born to Therese in the winter of 1746-47. We do not know its sex. It was never named. With (he says) 'the greatest difficulty in the world', he persuaded Therese that the baby must be abandoned 'to save her honour'. She 'obeyed with a sigh'. He placed a cypher­card in the infant's clothing and told the midwife to drop off the bundle at the Hopital des Enfants­trouves. Four other babies he had by Therese were disposed of in exactly the same manner, except that he did not trouble to insert a cypher­card after the first. None had names. It is unlikely that any of them survived long.〈 Paul Johnson, Intellectuals〉


1746~1747년 겨울에 Therese(Rousseau의 동거 하녀)가 첫 아이를 낳았다. 우리는 그 아이의 性(성)은 모른다. 그 아이는 이름이 지어진 적이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게’(Rousseau가 말하였다) 그는 ‘그녀의 명예를 구하기 위하여’ 아기를 버려야 한다고 Therese를 설득하였다. 그녀는 ‘한 숨을 쉬면서 복종하였다.’ 아기의 옷에다 신원확인 암호카드를 넣고 조산원에게 Hopital des Enfants­trouves에 아기를 싼 보따리를 버리라고 말하였다. 그는 Therese와 가진 4명의 다른 아기들을 첫째 아이 후에는 비밀 카드를 집어넣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것 외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그 아이들 중 한 명도 생존했을 가능성은 없다.



*해설

루소는 후안무치한 위선자였다. 그의 도덕적 허영심은 광기에 가까웠다. 그는 자신은 비열한 감정은 전혀 나타낼 수 없는 至善(지선)의 사람이라고 공언하였다. 그는 도덕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나는 너무나 우수한 인간이어서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내 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미워할 수가 없다. …나는 증오의 열정을 결코 가진 적이 없으며, 질투와 사악함과 복수심이 내 마음에 들어온 적이 없다. …가끔씩 화는 내지만 결코 교활하지도 않고 결코 원한을 품은 적도 없다” 등등의 낯 뜨거운 自讚(자찬)의 말을 수시로 하고 다녔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에게 자주 원한을 품고 간교한 술수로 원한을 풀곤 하였다. 그는 무수한 여인들을 농락하고도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았던 일종의 괴물이었다.


루소는 자신이 인류의 친구라고 공언한 최초의 지식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인류 전체를 사랑하였지만 사람들 개개인들과는 수시로 싸움을 自招(자초)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는 동거하는 여인을 하인처럼 혹사하고 학대하였고, 그 여인이 낳은 자식 다섯 명을 모두 고아원에 보내 죽게 하였다. 그는 유아독존적 이기주의자여서 자신에 대한 증오는 진리와 도덕에 대한 증오와 동일시하였다. 그래서 그는 敵(적)에 대한 형벌은 아무리 가혹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敵들을 사악한 괴물이라고 간주하고 이들은 지옥에 영원히 가두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틈만 나면 인류애를 나팔 불고 다니는 者가 반대세력에는 무자비했던 것이다. 한국 좌파에는 이런 자들이 무수히 많다.

 

 

[ 2021-10-08, 10:2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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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1-10-09 오후 8:26
이런 위선자를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라고 배웠지요, 고등학교때.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문재인을 인권변호사라고 자칭 언론기관들이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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