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윤석열 공격, 윤석열은 문재명 공격!
對국민 성명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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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홍준표의 성명서 비교
  
  
  
  *윤석열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지루한 코로나 터널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그러나 터널의 끝에 빛이 있듯이 코로나 국난도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고, 우리는 이후의 재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정치참여 선언을 한 지 넉 달이 되었습니다. 미지의 길을 가다 보니 여러 차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넘어지는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넘어진 자리에 주저앉는 것이 실패입니다. 정치신인인 제가 다시 일어나 전진하도록 손잡아주신 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신인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밤샘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피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오늘 윤석열은 부족합니다. 내일 윤석열은 더 나을 것입니다.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정권교체입니다. 최고의 애국도 정권교체입니다.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도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함입니다. 현 정권이 훼손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정의 가치를 다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은 무도 무능 무치(無道 無能 無恥) 3무정권의 집권 연장을 막는 것입니다.
  
  첫째, 비상식과 불공정, 불의와 위선의 시대를 끝내고, 상식, 공정, 정의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먼저 비상식과 불공정, 불의와 위선의 상징인 '문-재명' 세력과 선명히 투쟁하겠습니다. 야당 후보의 생명력은 불의한 정권과의 선명한 투쟁에서 나옵니다. 지난 몇년간 살아있는 권력에 맞선 윤석열이 가장 잘 할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걸고 대장동 국민약탈 사건의 특검 도입과 모든 형태의 정치공작을 분쇄하기 위해 결연히 맞서 싸우는 선명한 후보가 되겠습니다.
  
  둘째, 국민의힘을 혁신하여 품 넓은 국민정당(catchall party), 유연한 보수정당으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부단히 혁신하지 않는 보수는 수구로 전락하여 국민의 버림을 받습니다. 국민의힘은 30대의 젊은 당 대표를 선출한 당입니다. 이준석 대표와 손잡고 국민과 당원이 오케이 할 때까지 혁신 또 혁신하여 건전 보수는 물론 중도와 합리적 진보까지 담아내는 큰 그릇의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죽인 무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 땅값을 폭등시켜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희망을 앗아간 부동산 정책, 북한과 중국 눈치 보기에 급급한 줏대 없는 외교안보 정책을 뜯어고치겠습니다. 그리하여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제가 불의한 거대권력에 단기필마로 맞섰던 것은 특출난 용기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사람에게 충성하는 대신 법과 원칙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충성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굴하지 않았던 것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외로운 투쟁은 다 꺼진 잿더미에서 정권교체의 불씨를 살려내 당원 동지 여러분의 가슴마다 요원의 불길로 타오르게 했습니다. 만일 그런 일이 없었다면 오만한 민주당 정권은 지금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20년, 50년, 아니 영구집권을 꿈꾸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부정부패 척결의 적임자를 뽑을 것인지, 부패의 몸통을 뽑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야당에서 누가 이 부패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겠습니까? 국민 여러분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대통령을 뽑아 성실하게 땀 흘려 일하는 서민을 보호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무도한 정권은 저 하나만 제거하면 집권 연장이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온갖 공작과 핍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저 하나만 집중공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하기에 끄떡없습니다. 저는 맞으면 맞을수록 단단해지는 강철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누가 선명한 정권교체의 기수입니까?
  
  누가 현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입니까?
  
  누가 얼치기 진보정권의 신적폐를 청산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낡은 정치와 부패카르텔을 혁파할 수 있겠습니까?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입니다. 저 윤석열을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의 도구로 써주십시오. 반드시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루겠습니다. 승리의 큰길에서 만납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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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입장문 全文
  
  <경선 결선 투표에 임하는 입장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대선예비후보 경선 결선투표에 즈음하여 당의 승리와 정권탈환을 위한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우리당에서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은 윤석열후보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추석 2주전부터는 제가 야권후보 적합도에서 꾸준하게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부도덕하고 부패한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당에서는 깨끗한 후보가 나가야 합니다. 본인 부인 장모 등 이른바 ‘본부장 비리’ 의혹 후보로는 모처럼 맞이한 정권교체의 호기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유독 윤석열 후보만 공격하는 것은 비리 후보끼리 대선구도를 만들어 ‘이재명 물타기 대선’을 획책하려는 의도입니다.
  
  윤석열과 이재명 후보의 ‘비리 쌍둥이’, ‘비리 페어pair 대선’으로 몰아가 국민들께 비리의혹 후보 선택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재명과 윤석열은 이른바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은 이른바 윤석열 후보 연루 고발사주사건, 윤 후보 부인의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를 다 해놓고, 윤후보가 경선에서 이기면 이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의 치명적 약점인 성남 대장동 비리 사건을 박영수·김만배 · 윤석열 3자를 묶어 오히려 ‘이재명 게이트’가 아닌 ‘윤석열 게이트’로 만드는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온갖 구설수와 비리로 대선 본선까지 버티지 못할 수도 있고, 설령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비리없는 후보, 국정능력이 풍부한 후보, 정치력이 있는 후보만이 이런 민주당의 공작을 헤쳐나갈 수 있고 대선 승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와 헌신, 도덕성과 명예라는 정통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대한민국 70년을 이끌어온 대한민국의 중심정당입니다.
  
  우리당은 당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당의 영광과 당원의 자긍심을 지키며 당의 미래를 책임질 후손들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준비되고 깨끗한 후보를 두고, 비리 의혹으로 민주당 정권에 발목이 잡혀 있는 폭탄후보를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후보 리스크’가 큰 사람을 선택하여 대선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위험을 자초할 이유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지난 탄핵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혼신을 다해 함께 해주신 동지 여러분께 혹여 저의 소홀함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의 순간을 위해 26년간 당을 지켜왔고, 지난 4년을 대선 준비에만 매진해 왔습니다.
  준비되고 든든하고 깨끗한 홍준표만이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나아가 선진국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즐풍목우(櫛風沐雨)의 각오로 진충보국 (盡忠報國)하겠습니다.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10.23.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홍준표
  
[ 2021-10-28, 21:2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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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석     2021-10-28 오후 9:40
홍준표는 현실에 당면한 일을 얘기했고
이재명을 사냥하고 정권심펀할 사람으로..

윤석열은 미래를 얘기했다..

마치 그릇의 차이처럼 느끼게 하는 제목달기는
조기자 답지 않은 독자들의 의견을 미리 정해놓는 편견일 수 있다..
그냥 논평없이 두사람 전문을 올리는게 공평한 기자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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