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에 끌려다니는 윤석열 비판 댓글들
"정권교체, 김종인이 하나?…김종인 모시기 놀이 3월8일까지 잘 해봐라!"

조샛별(조갑제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합류가 일단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김 전 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직을 공석으로 둔 채 25일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이) 어떻게든 잘되도록 도와는 주겠다, 그리고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는 문제는 조금 더 시간을 갖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나'란 말에 “아직은 거기에 확정적 얘기를 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지금과 같은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후보에게 했다”면서 “후보와 특별한 이견이 생겨서 하는 것이 아니고, 선대위가 제대로 기능을 가져가려면 선대위 운영 과정에서 쓸데없는 잡음이 생기면 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처음부터 출발을 잘해야지 도중에 가서 괜히 쓸떼없는 잡음이 생겨서 그때 가서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면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에 좀 제대로 정비를 하고 출발하자는 뜻으로 얘기했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 후보가 김 전 위원장에게 끌려다니는 것에 대한 짜증과 불만이 높다. 관련 기사 댓글에는 김종인 카드를 버리지 못하는 윤 후보에 대한 답답함을 성토하는 글들이 넘친다. ‘노회한 정치꾼의 몽니를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윤 후보는 국민을 바라보고 결단 내려라’, ‘노욕으로 가득찬 철새 정치인 버려라’, ‘김종인이 상왕인가’, ‘대체 누가 대선 후보인지 헷갈린다’ 등 하루 빨리 김종인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기를 바라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김종인과 한편이 된 이준석 대표에 대한 불만도 댓글에서 많이 보인다. 이 대표는 당내 최고위원 회의에서 ‘침묵’으로 무언의 시위를 벌이더니 최근에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4일자 조선일보 기사(“시간이 좀 필요”…윤석열·김종인, 선대위 합류 매듭 못지었다)에 달린 900여 건의 댓글 중 일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kdg1***
  종인이 빼 놓고 가면 안되나. 종인이나 준석이나 정권교체 관심 없고, 지들 밥그릇만 챙기는 것 같다.
  
  j707****
  윤석열 답답하고 결단력도 없고…차라리 준표 형에게 공들이고 모셔와라.
  
  whdg****
  아~~~~욕도 아깝다. 윤 후보님 왜 이러시나요? 국민 보고 가세요. 늙고 사꾸라 정치인 원하는게 아닙니다. 새 술 새 푸대에. 짜증납니다.
  
  tlfk****댓글모음
  아니 도대체 이 짓거리를 언제까지 하고 있을 거냐.
  
  um01****
  윤석열 씨, 이젠 김종인을 버리세요. 지가 무슨 제갈량도 아니고…참…
  
  skfo****
  얼마나 산다고…흔쾌히 수락하고 나라 위해 수고하다 아름다운 마무리하시지…화가 나네...
  
  jky7****
  지친다. 이제 포기다. 재명이는 한 표 더 얻겠다고 생쑈라도 하는데! 김종인 모시기 놀이 3월8일까지 잘 해봐라! 정권교체, 김종인이 하나?
  
  skyl****
  석열이 형! 고만해! 이미지도 안 좋은 고집불통 할아버지 집에서 쉬시라고 하고, 갈 길 가야지! 김종인만 보이고 속 터져서 실망하는 국민들은 눈에 안보이나?
  
  bcpa****
  답답하네. 왜 자꾸 경로당 대선인단을 꾸리려 하는지. 선거 기술자는 한두 명이면 되고, 뒤에서 안보이게 움직이면 되지 꼭 전면에 나설 필요가 없다. 전면에는 대선 후보가 나서야지 왜 자꾸 영감탱이가 대선 후보 머리 꼭대기에 앉으려 하는지. 언능 대오 정렬하고 총 진격해라. 너무 쉬면 힘 빠진다.
  
  hana****
  윤석열 후보는 왜 김종인에 그렇게 끌려다니나요??? 이재명에게 좀 배우시는 게 좀 필요합니다…벌써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당과 문재인을 싹뚝 짤라버리고…무릎 꿇고 싹싹 빌기도 하면서 몰아붙이고 있는 추진력 보세요…우리 국민은 이재명의 과거도 금방 잊어버려요…화천대유도…천화동인도…솔직히 좀 불안합니다…
  
  jabo****
  어우 진짜 속터져서 못보것네. 리재명은 면상을 땅바닥에 붙이면서 맘에도 없는 오만가지 사과쇼까지 하고 있는데 그깟 심술노인네의 희망고문에 무슨 미련이 그리 많아 아직까지 출발도 못하고 있는건지. 벌써 이벤트 지지율 다 까먹고 다음주면 역전당할 것 같은데 참 다들 느긋하기도 하다. 이런 식으로 삐걱대며 가다간 여당 관권선거와 이미 장악된 미디어에 부정선거까지 개입되면 보나마나 또 필패여.
[ 2021-11-25, 08:2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白丁     2021-11-26 오후 9:07
나원 참, 김종인에 목 매는 이유가 대체 뭔지, 윤석열 이 자 도저히 이해불가. 김종인 없이 승리할 자신이 없다면 후보직 홍준표에게 물려주고 자진 사퇴해라 이 쪼다야.
   naidn     2021-11-25 오후 10:08
民心이 天心이라,
애국하는 민심은 바로 천심이로다
   RedBuster     2021-11-25 오후 10:03
홍준표가 후보가 됐었더라면 김종인 영감 이름이 신문에 나지도 않을텐데 . . . . . .. 도대체 이 늙은이의 특기가 뭐냐 ? 한마디로 늙은 정치 호빠 아닌가 ? 비례국개질 5번의 추악한 경력. 뇌물수수범. 우웩 ! 크아아아악 퉤잇 ! 왕소금 뿌려라.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