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에의 길―Ⅰ
FREEDOM 교양영어 (45)

朴承用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THE GREAT UTOPIA


"What has always made the state a hell on earth has been precisely that man has tried to make it his heaven."

―F. Hoelderlin.


That socialism has displaced liberalism as the doctrine held by the great majority of progressives does not simply mean that people had forgotten the warnings of the great liberal thinkers of the past about the consequences of collectivism. It has happened because they were persuaded of the very opposite of what these men had predicted. 


The extraordinary thing is that the same socialism that was not only early recognised as the gravest threat to freedom, but quite openly began as a reaction against the liberalism of the French Revolution, gained general acceptance under the flag of liberty. It is rarely remembered now that socialism in its beginnings was frankly authoritarian. The French writers who laid the foundations of modern socialism had no doubt that their ideas could be put into practice only by a strong dictatorial government. To them socialism meant an attempt to "terminate the revolution" by a deliberate reorganisation of society on hierarchical lines, and the imposition of a coercive "spiritual power". Where freedom was concerned, the founders of socialism made no bones about their intentions. Freedom of thought they regarded as the root-evil of nineteenth-century society, and the first of modern planners, Saint-Simon, even predicted that those who did not obey his proposed planning boards would be "treated as cattle".


Only under the influence of the strong democratic currents preceding the revolution of 1848 did socialism begin to ally itself with the forces of freedom. But it took the new "democratic socialism" a long time to live down the suspicions aroused by its antecedents. Nobody saw more clearly than de Tocqueville that democracy as an essentially individualist institution stood in an irreconcilable conflict with socialism: 

 

"Democracy extends the sphere of individual freedom [he said in 1848], socialism restricts it. Democracy attaches all possible value to each man; socialism makes each man a mere agent, a mere number. Democracy and socialism have nothing in common but one word: equality. But notice the difference: while democracy seeks equality in liberty, socialism seeks equality in restraint and servitude."〈Friedrich Hayek, The Road to Serfdom〉



위대한 유토피아


“나라를 지상의 지옥으로 만들어 온 것은 정확히 말해서 인간이 나라를 천국으로 만들려고 시도하였기 때문이다.”

―F. Hoelderlin


현재 사회주의가 대다수의 진보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으로서 자유주의를 대체하였다는 사실이 집단주의의 결과에 대한 과거 위대한 사상가들의 경고를 사람들이 단순히 망각하였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이런 사람들(위대한 자유주의 사상가)이 예상하였던 것의 정반대의 것을 믿도록 사람들이 설득 당하였기 때문이다. 

 

특별한 것은 초기에는 자유주의에 대해서 가장 엄혹한 위협으로 인식되었을 뿐 아니라 프랑스혁명의 자유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공공연히 시작되었던 그 사회주의가 자유의 깃발아래 일반적인 승인을 획득하였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사회주의가 초기에는 대놓고 독재적이었다는 것을 거의 기억 못하고 있다. 현대 사회주의의 기초를 놓았던 프랑스의 저술가들은 그들의 사상이 강력한 독재정부에 의해서만이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사회주의는 계급적 서열에 따라 사회를 의도적으로 재조직하고, 강압적인 “정신적 권력”을 강요함에 의해서, “혁명을 종결시키려는 시도”를 의미하였다. 자유와 관련되는 부문에서는 사회주의주의자들은 그들의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 그들은 사상의 자유를 19세기 사회의 악의 뿌리로 간주하였고 최초의 사회계획가인 Saint-Simon은 심지어 그가 제안한 기획위원회의 명에 복종하지 않는 자는 “가축처럼 취급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1848년 혁명이전에 존재하든 강력한 민주적 사상의 영향 하에서만 사회주의는 자유의 세력과 동맹을 맺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민주 사회주의”가 사회주의 선행자들이 일으켰던 의심을 망각시키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de Tocqueville은 근본적으로 개인주의적 제도로서의 민주주의는 사회주의와 화해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명확히 통찰하였다:


“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의 영역을 확장하고(그는 1848년에 이렇게 말하였다), 사회주의는 그것을 제한한다. 민주주의는 모든 가능한 가치를 각각의 개인에게 부착시킨다: 사회주의는 개인을 하나의 요원으로, 하나의 숫자로만 만든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단 하나의 공통된 단어를 가진다. 즉 평등이다. 그러나 그 차이점을 주목하시라. 민주주의는 자유에서 평등을 추구하지만 사회주의는 억제와 복종에서 평등을 추구한다."


* 해설:

민주주의는 개인주의이고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이다. 개인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최대로 보장하지만 집단주의는 개인을 전체에 복속시킨다. 그래서 개인주의로서의 민주주의와 전체주의로서의 사회주의는 결코 화합할 수가 없다. 개인의 자유를 절대적 가치로 간주하는 자유주의는 어떠한 경우에도 독재로 갈 수 없지만 개인을 전체에 함몰시키는 사회주의는 반드시 전체주의적 독재로 귀결된다. 사회주의국가 소련, 중공, 북한 등이 잔혹한 독재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사회주의는 본질적으로 독재가 없으면 구현될 수 없기 때문이다.

 


[ 2021-12-21, 10: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bestkorea     2021-12-21 오후 3:09
Very true that democracy pursues equality in freedom,
but socialism pursues equality in control and obedience.

Thanks. Have a nice day.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