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지성 1호는 처럼회, 2호는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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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反지성주의를 화두로 던졌다.
  
  <한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反)지성주의입니다.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反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파의 反지성주의도 우려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지난 대선 때 사전투표 반대 운동을 펼쳐 자신을 골탕 먹인 것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중심인물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 5월 6일 조선일보 광고에서 '부정선거방지대는 강력한 방지활동을 하겠습니다'고 했다.
  <6.1 지방선거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만 새 정부가 막힘없이 제대로 일할 수 있습니다. 검수완박을 보십시오. 그래서 더 많은 부방대원들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부방대 동지가 되어주십시오.>
  
  <'표 부풀리기(증표)' 조작을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새로운 감시활동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촬영감시단은 투표하러온 사람들을 촬영하여 숫지조작을 차단. 사전투표함 보관소는 24시간 철저감시. 선관위임시사무소는 매의 눈으로 상시감시>
  
  5월10일엔 '가짜 국회의원을 쫒아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조선일보에 실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지긋지긋한 문재인 정권이 끝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국회의원 171석으로 새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법원, 선관위, 헌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 혼자서 제대로 된 국정을 펼칠 수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을 쫓아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특검입니다. 부정선거방지대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할 일이 많아 재정적 도움도 필요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부방대가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1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해온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사전투표 조작을 주장해 온 황교안 前 미래통합당 대표와 민경욱 前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2월28일에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황 전 대표, 민 전 의원, 공 소장 등은 지난 2년간 2020년 4·15 국회의원 선거 관련, 사전 투표 부정을 주장해왔다.
  
   중앙선관위는 '황 前 대표 등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문광고 등을 통해 사전투표가 조작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자유를 방해하고 선관위의 사전투표 관리에 관한 직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선관위는 고발장에서 “황 전 대표, 민 전 의원은 신문광고, 집회 발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관위가 ▲부정 선거를 위한 비밀 임시사무소 설치 ▲사전투표 용지에 불법 도장 사용, ▲법적 근거 없는 QR코드 사용, ▲투표지 분류기를 외부 인터넷망에 연결해 사전투표 조작 등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전 대표, 민 전 의원은 ‘선관위가 이번 20대 대선에서 부정 선거를 준비 중이므로 사전투표를 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광고를 주요 일간신문에 계속·반복적으로 게재해, 유권자들로 하여금 사전 투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진실로 받아들여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거나, 사전투표를 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게 하는 등 유권자의 자유로운 사전투표 참여를 방해해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反지성 1호는 검수완박을 주도한 처럼회, 2호는 황교안, 3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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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10:4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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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마음1     2022-05-13 오전 11:25
이전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섣불리 단정하면 안된다고 본다.
충분히 합리적 의구심을 가지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시대에 컴퓨터 유무선 해킹 기술은
상상 이상으로 정교하기에 하는 말이다.


   맑은마음1     2022-05-13 오전 9:11
조갑제닷컴에도

反지성주의적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토.방

   白丁     2022-05-13 오전 5:37
아래 두 분 견해와 동감이다. 비아냥거려서는 안된다. 부정선거의 개연성을 항상 갖고있다. 문재인,더불당이 어떤 놈들인가. 상식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놈들이다. 상상 그 이상의 짓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 내는 놈들이다. 초현실적인 놈들이다.
   onoda74     2022-05-11 오후 9:56
조갑제 닷컴 참으로 오만하다. 실망이다.
지금 공안검사, 국무총리 출신 인물이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 자체로 이 얼마나 엄중한 일인가.
이게 비웃을 일인가.

그의 말이 틀릴 수도 있고, 진실이 영원히 묻힐 수도 있다.
그러나 조갑제도 신이 아니다.
그 누구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을 비웃거나 폄하할 자격은 없다.

총선 부정이 있었다면 대선에서 어떻게 보수가 이길 수 있었냐고?
만에 하나, 총선 때 부정이 있었고, 대선에서도 부정선거 시도가 있었는데
그것이 어떤 사정으로 실패했거나 황교안, 민경욱, 가세연 등의 감시활동이 무서워 미수에 그쳤을 가능성은 없다고 누가 자신할 수 있는가?

자신이 그렇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온몸 던져 의혹제기에 나선 사람을 *신 취급하는 짓은 하지 말라
   越百     2022-05-11 오후 2:27
趙甲濟닷컴은 이제 迷夢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자기들의 主張은 언제나 옳고 자기들과 다른 主張은 틀렸다고 하는데 이런 일에 審判할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極端的으로 指摘하는데 驕慢함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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