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 방위공약 철통 같다”
日 “미일-한미 정상회담 직후 미사일 발사, 명백한 도발…용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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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뒤 워싱턴 DC에 도착하기 2시간 전,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있는 와중 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등 3발을 발사했다.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로 올 들어 17번째 도발이다. 백악관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상황을 순차적으로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의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이 복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동맹국, 우방국과 긴밀히 협의해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미국 국민과 영토, 그리고 동맹국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 계획이 지역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철통 같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대신(국방장관)은 “북한은 올해에 들어 순항 미사일 발사를 포함, 지금까지 16회에 달하는 매우 높은 빈도로 새로운 형태의 발사를 반복하고 있다. 북한의 일련의 행동은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일, 한미 정상회담이나,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도발 행동으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더욱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있어 시민의 생명이나 삶을 돌아보지 않고 핵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 북한에는 대사관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 2022-05-25, 11:5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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