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은 삶의 조건이다-1
FREEDOM 교양영어 (123): Animal Farm-45

朴承用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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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one evening, in the summer, a sudden rumour ran round the farm that something had happened to Boxer. He had gone out alone to drag a load of stone down to the windmill. And sure enough, the rumour was true. A few minutes later two pigeons came racing in with the news: 'Boxer has fallen! He is lying on his side and can't get up!'


About half the animals on the farm rushed out to the knoll where the windmill stood. There lay Boxer, between the shafts of the cart, his neck stretched out, unable even to raise his head. His eyes were glazed, his sides matted with sweat. A thin stream of blood had trickled out of his mouth. Clover dropped to her knees at his side.


'Boxer!' she cried, 'how are you?'


'It is my lung,' said Boxer in a weak voice. 'It does not matter. I think you will be able to finish the windmill without me. There is a pretty good store of


stone accumulated. I had only another month to go in any case. To tell you the truth, I had been looking forward to my retirement. And perhaps, as Benjamin is growing old too, they will let him retire at the same time and be a companion to me.'


'We must get help at once,' said Clover. 'Run, somebody, and tell Squealer what has happened.'


All the other animals immediately raced back to the farmhouse to give Squealer the news. Only Clover remained, and Benjamin, who lay down at Boxer's side, and, without speaking, kept the flies off him with his long tail. After about a quarter of an hour Squealer appeared, full of sympathy and concern. He said that Comrade Napoleon had learned with the very deepest distress of this misfortune to one of the most loyal workers on the farm, and was already making arrangements to send Boxer to be treated in the hospital at Willingdon.


그 여름 어느 날 저녁 늦게 Boxer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갑작스런 소문이 농장에 재빨리 퍼졌다. 그는 풍차까지 돌무더기를 끌기 위해 혼자 갔었다. 그리고 확실히 그 소문은 사실이었다. 몇 분 뒤에 두 마리의 비둘기가 'Boxer가 쓰러졌어요! 그는 옆구리로 누워있고 일어설 수가 없어요!'라는 뉴스를 들고 달려왔다.


농장에 있는 동물의 절반가량이 풍차가 서 있는 동산으로 달려갔다. 거기에 수레의 축 사이에 목을 뻗은 채 머리를 들지도 못하고 Boxer가 누워 있었다. 그의 두 눈은 흐릿하였고 그의 옆구리는 땀으로 젖어 있었다. 그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줄기의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Clover는 Boxer 옆에 털썩 무릎을 굽혔다.


'Boxer야! 괜찮나?'라고 그녀는 고함을 질렀다.


'폐이다'라고 Boxer는 약한 소리로 말하였다. '괜찮아. 내가 없이도 너희들이 풍차를 완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량의 쌓아 놓은 돌이 있어. 여하튼 난 한 달만 남아 있었어. 진실을 말하자면, 나는 은퇴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Benjamin도 늙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를 나와 동시에 은퇴시켜서 나의 친구가 되게 할 것이야.'


'우리는 즉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누군가가 달려가서 Squealer에게 일어난 일을 알려야 한다'라고 Clover가 말하였다.


다른 모든 동물들은 즉시 농가 건물로 달려가서 Squealer에게 소식을 전하였다. Clover와 Boxer 옆에 누워서 말없이 긴 꼬리를 흔들어서 파리를 쫓던 Benjamin만 남았다. 15분가량 지나서 연민과 걱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Squealer가 나타났다. 그는 Napoleon 동무는 농장에서 가장 충성스러운 일꾼 중 하나에게 닥친 이런 불행에 대해서 최대의 고통을 가지고 경청하였고 Willingdon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미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해설:

평등은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본능적으로 갈망하게 되는 보편적 가치이다. 원시인이든 현대인이든 왕이든 거지이든 모든 인간에게 평등은 사이렌(Siren·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는 바다 요정)의 노래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된다. 그러나 평등은 實在(실재)가 아닌 환상이다. 사실이 아니고 희망사항일 뿐이다. 인류 역사상 어느 시대 어느 곳에도 평등한 사회나 나라는 있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인간은 물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불평등하게 태어나서 불평등한 생존 조건에서 운명적으로 살아가게 되어있다. 불평등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하겠다. 타고나는 능력과 환경의 불평등, 이것이 인간 불평등의 기원이다. 다음은 인간 불평등의 불가피성을 말해주는 사실들이다.


(계속)

[ 2022-06-20, 10:4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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