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경쟁하고 번창하는 기업이 사회를 더 부유하게 만든다
FREEDOM 교양영어(182) : Wealth of Nations(Excerpt)(국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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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individual necessarily labours to render the annual revenue of the society as great as he can. He generally, indeed, neither intends to promote the public interest, nor knows how much he is promoting it....he intends only his own gain, and he is in this, as in many other cases, led by an invisible hand to promote an end which was no part of his intention. Nor is it always the worse for the society that it was no part of it. By pursuing his own interest he frequently promote that of the society more effectually than when he really intends to promote it. I have never known much good done by those who affected to trade for the public good.
  
  It is not from the benevolence of the butcher, the brewer, or the baker, that we expect our dinner, but from their regard to their own interest. We address ourselves, not to their humanity but to their self-love, and never talk to them of our own necessities but of their advantages."
  
  모든 개인은 필연적으로 일을 해서 사회의 연간소득을 가능한 한 크게 만든다. 진실로 개인은 일반적으로 공익을 증대하려고 의도하지도 않고 공익을 얼마나 증대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는 자신의 이득만 의도하며 그리고 다른 모든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런 의도에서 그의 의도에는 조금도(no part) 없었던 목적을 증대시키도록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이끌려진다. 그의 의도(it)가 공공의 목적(it)을 위한 것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 사회를 위해서 항상 더 나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함에 의해서 개인은 사회의 이익을 실제로 증대하려고 의도할 때보다도 빈번하게 더 효율적으로 사회의 이익을 증대하게 된다. 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였던(그렇게 가장했던, affected) 사람들에 의해서 많은 좋은 일(much good)이 해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우리가 저녁 먹기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점 주인과 釀造者(양조자) 또는 제빵업자들의 자선 때문이 아니고 그들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인간애(humanity)가 아닌 그들의 이기심(self-love)에만 관심을 두며 우리 자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결코 말하지 않고 그들의 이익에 대해서만 말한다.
  
  * 해설
  
  냉전 시대 소련은 거의 매년 식량이 부족하였다. 유라시아에 걸쳐 뻗어 있는 무한대의 대평원이 있어도 식량이 모자라서 해마다 인민들이 많은 고통을 당하였다. 1920년대 말에는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수백만이 굶어 죽었고 전국적으로는 1500만 이상이 餓死(아사)하는 참사가 일어났었다. 토지국유화와 집단농장 때문이었다. 개인은 원칙적으로 농지를 가질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의 자유도 없었다. 시간이 가면서 농민들이 농사일에 소극적으로 되어 갔다. 근로의욕을 상실하게 되었다. 자기 땅도 아니고 생산을 많이 하여도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았다.
  
  농부들은 물론 간부들도 농장에 출근하여 시간만 적당히 때웠다. 아침부터 술판을 벌이기도 하였다. 파종할 때는 눈에 띄는 도로 옆에만 씨를 뿌리고 나머지는 강물에 버리기도 하였다. 비료도 강물에 쏟아 버렸다. 심지어 트랙터 같은 농기계를 파손하기도 하였다. 상황이 이러니 당과 정부에서 아무리 독려하여도 농업생산량이 제자리에 머물거나 목표미달이 될 수밖에 없었다. 소련은 만성적 식량부족 국가가 되었다. 해외에서 식량을 구하지 못하면 인민이 굶주릴 수밖에 없는 나라가 되었다.
  
  미국은 1년 농사를 지으면 전 국민이 3년을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생산되는 농업대국이다. 미국 농업의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의 하나는 과잉생산이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보조금을 주어서 농민들로 하여금 땅의 일부를 休耕(휴경)하도록 한다. 땅을 놀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농민들은 소유 토지 중에서 생산여건이 다른 것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모자라는 부분은 놀리며 보조금을 챙기고 나머지 땅에는 전보다도 비료도 더 많이 주고 김도 더 많이 매서 생산량은 전과 똑같거나 더 많게 한다. 그래서 미국의 농업문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 항상 식량이 남아돌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는 식량의 해외수출이다. 식량가격의 폭락을 막아서 농민들의 불만을 달래야 하기 때문이다.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은 식량문제에서만은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다. 소련은 식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식량을 팔아달라고 구걸하였고 미국은 선심 쓰듯이 남아도는 식량을 팔았다. 냉전이 열전으로 비화되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런 사정이었을 것이다. 시대가 바뀌어 소련이 망하고 러시아가 태어났다. 집단 농장은 해체되고 땅은 다시 개인소유가 되었다. 그래서 러시아는 제정 러시아 때처럼 지금 다시 유럽의 곡물창고가 되었고 그때처럼 다시 세계 최대 식량수출국중의 하나가 되었다. 백성들은 적어도 양식만은 걱정 없이 배부르게 먹고 살게 되었다. 국민 개개인에게 경제적 자유를 주면 이런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 2022-11-01, 09:0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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