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尹추락 기원’ 신부 정직…“무릎 꿇고 잘못 고백”
같은 사안에 성공회는 사제직 박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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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김종수 주교)가 SNS에 '윤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 기체 결함으로 추락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박주환 신부에게 ‘성무집행정지’ 처분을 내렸다.


15일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은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박 신부의 행동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 주교는 “박 신부의 개인 SNS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사제로서 언급한 부적절한 언행에 관해 많은 분들이 받으셨을 상처와 충격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박 신부 글은 분명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남과 동시에 교회의 공적 입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주교는 “이 사안이 발생 즉시 박주환 신부와 면담했으며 무릎을 꿇고 교회와 국민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며 “진심으로 반성하는 박 신부의 모습을 보며 사제들을 돌보고 교육해야 하는 교구장으로서의 직무와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박 신부의 거취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교구장의 어떠한 결정도 따르겠다는 태도를 받아들여, 우선 공적 미사와 고해성사 집전 등의 성무집행정지를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성무집행정지는 가톨릭교회 성직자에게 주어지는 징계로, 이를 받은 성직자는 미사나 고해성사 집전 등 사제의 권한과 임무를 박탈당한다.


한편 대한성공회는 14일 동남아시아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내용의 SNS 게시글을 올린 신부의 사제직을 박탈했다.

 

다음은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이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국민 사과문 전문.

 


교구장 발표-20221115143031-1.jpg

[ 2022-11-15, 17:0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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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2-11-15 오후 8:11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 미사 이후 꾸준히 진화해온 정구사가 드디어 수단 걸친 사탄까지 배출해 한국 천주교의 민낯을 드러내다. 나와 친가,외가,처가가 모두 천주교 집안이다. 좌경화된 천주교에 실망, 냉담 중이었으나 이제 버릴때가 됐다. 그동안 심적 갈등을 겪었으나 아주 홀가분하게 버릴 수 있게 됐다.
   오른쪽 날개     2022-11-15 오후 5:21
저런것도 신부라고 신부님이라고 불러야하나 ?
신부라는 인간들도 조국은 있을터인데, 조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할줄은 모르고 신앙없는 악의 제국 좋은 일만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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