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사기극에 문 대통령은 왜 말이 없나?
새빨간 거짓말에 속은 것인가?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사기극에 동조한 것인가?

정진석(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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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아이들이 있다. 내 아이들이 평생 핵을 지고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북한 김정은은 2018년 3월 평양을 찾은 정의용과 서훈에게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이런 담콤한 말로 표현했다.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에게 확고한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미국측에 알렸고, 곧이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을 찾아가서 김정은을 만났다.
  
  문재인 정권이 펼친 비핵화 평화쇼는 이렇게 시작했다. 문 정권은 김정은의 세 치 혀에 휘둘려 9-19 군사합의를 체결, 우리의 전쟁대비 태세를 스스로 허물었다.
  
  김정은이 지난 11월19일 평양 순안 비행장에 딸 주애를 데리고 나타났다. 북한은 그 자리에서 미국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화성 17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북한 정권은 200만 인민을 굶겨 죽이면서, 마침내 양탄일성(兩彈一星-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이라는 국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 역사적인 자리에 김정은은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나타났다. 김정은이 미국과 한국, 국제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김일성 왕조를 지켜줄 것은 핵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뿐이다. 우리 아이들의 왕좌(王座)를 지키기 위해서 핵과 미사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정의용과 서훈,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비핵화 사기극에 ‘보증인’ 역할을 충실하게 했다. 그 보증인들을 믿고,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는 되지도 않을 북한 비핵화를 위해 싱가포르로 하노이로 판문점으로 뛰어다녔다.
  
  김정은은 일말의 희망과 기대를 잔인하게 짓밟았다. 정의용과 서훈,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묻고 있다. 김정은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은 것인가?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사기극에 동조한 것인가?
[ 2022-11-24, 06:5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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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대가리     2022-11-25 오후 2:24
不聞可知 이지요, 정은이 핵 포기 않을것, 대한민국국민이면 다 알고 있는 것, 그런데
울나라 대통령, 글구 정의용과 서훈 , 북의 똥돼지를 흠모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속이려고 애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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