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얼마나 추울까?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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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남한 지역만 놓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과 그 부속도서가 영토로 되어 있는데 어느 새 분단의식에 젖어 방송도 신문도 남한지역 일기예보만 한다. 1950년대 KBS는 라디오로 일기예보를 할 때 꼭 북한지역을 포함시켰다. 이승만 대통령도 연설을 할 때 꼭 북한동포를 언급했었다. 매일 휴전선 남쪽 지도만 보면 무의식적으로 분단이 고착될 것이다. 한반도 전체를 놓고 일기예보를 하면 오늘 같은 날은 "헐벗은 북녘 동포들이 얼마나 추울까"하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고 이런 동정심이 자유통일 의지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오후 5시 현재 평양은 영하 14도, 내일 최저기온 예보는 영하 21도이다. 내일 신의주는 영하 22도, 함흥은 영하 19도, 삼지연은 영하 33도, 청진은 영하 17도, 혜산은 영하 32도, 강계는 영하 28도, 무산은 영하 23도, 개마고원 일대는 영하 36도까지 내려간다.
  1933년 1월13일 영하 43.6도가 관측되어 한반도 최저기온을 기록한 중강진은 24일 오후 6시 현재 영하 21도이다.
  
  철원은 내일 영하 22도, 제천은 영하 21도까지 내려간다. 노르웨이 오슬로는 훨씬 북쪽에 있지만 暖流의 영향으로 영상 1도이고, 모스크바는 영하 2도, 블라디보스톡은 영하 19도, 하바롭스크는 영하 33도인데 내일은 영하 39도까지 내려간다. 일본에서 가장 춥다는 북해도 아사히카와는 내일 영하 14도까지, 삿포로는 영하 13도까지 추워진다. 몽골의 울란바토르는 내일 최저가 영하 33도. 알래스카 북쪽 페어뱅크스는 영하 22. 세계에서 가장 춥다는 러시아의 베르호얀스크는 내일 영하 46도까지 떨어진다. 1892년 2월5일 영하 67.8도를 관측, 인간이 거주하는 곳의 최저기온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중국 흑룡강성 漠河(발음은 모허)는 영하 53도까지 내려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 2023-01-24, 18:2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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