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러 무기거래 여전히 우려…제재 계속하며 주시”

VOA(미국의 소리)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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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 무기 지원 가능성을 거론하며 상당한 규모의 무기 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양국 간 무기 거래 저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은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가능성에 거듭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파이너 부보좌관은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하는 미국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북러 정상회의가 여전히 열릴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북한에 대해 하고자 하는 말은 우리가 이미 여러 차례 언급한 내용”이라며 “이는 우리가 북한이 잠재적으로 러시아 군에 추가로 무기를 판매할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파이너 부보좌관]“So, what I'll say about North Korea is what we have said a number of times: We have serious concerns about the prospect of North Korea potentially selling weapons -- additional weapons to the Russian military. But taking a step back, it is interesting to reflect for a minute on what it says that when Russia goes around the world looking for partners that can help it, it lands on North Korea as maybe the best and maybe the only option that it's got, with maybe one or two exceptions.”
  
  또한 “한 걸음 물러서서 잠시 생각해 보면 러시아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러시아를 도울 수 있는 파트너를 찾을 때 한두 가지 예외를 제외하곤 북한을 최선이자 유일한 선택지로 택했다는 점은 흥미롭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너 부보좌관은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이런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왔다”며 “양국 간에 진행 중인 이러한 대화가 실제로 상당한 규모의 무기 판매로 이어진다는 점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이를 강력히 저지했을 뿐만 아니라 그런 활동을 제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너 부보좌관]“We have, over a period of months now, made public when we had these concerns. And when we think these talks that are ongoing between the two countries might actually lead to a significant arms sale, we have not only highly discouraged that, we have sanctioned that activity; we have worked with our partners and allies to raise these concerns directly with -- with the North Koreans, including countries that maintain diplomatic relations with North Korea, which obviously the United States doesn't. And we'll see what happens.”
  
  또한 “북한에 직접 이런 우려를 제기하기 위해 우리의 파트너, 동맹과 협력했다”며 “여기에는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너 부보좌관은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과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미국과 베트남의) 협력을 베트남 최고 수준의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며 “이는 미국이 또 다른 중요한 인도태평양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We’ve elevated our cooperation directly to the Vietnamese’s highest tier of partnership, referred to as the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That means the United States has strengthened our ties with another critical Indo-Pacific partner. Our progress today builds on the Camp David trilateral with Japan and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e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the United States launched with -- with ASEAN last year; and the engagement with Pacific Islands -- with the Pacific Islands Forum; our strengthened alliances with the Philippines; and AUKUS partnership with Australia and the United Kingdom; our elevated Quad engagement with India, Australia, and Japan; and the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
  
  이어 “오늘 우리의 진전은 일본, 한국,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 3자 정상회의와 미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작년에 시작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태평양 도서국 포럼을 통한 태평양 도서국과의 관여, 필리핀과의 강화된 동맹, 호주, 영국과의 파트너십인 ‘오커스’, 인도, 호주, 일본과의 격상된 쿼드 관여, ‘번영을 위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And all the effort we’ve advanced from day one of my administration to demonstrate to our Indo-Pacific partners and to the world that the United States is a Pacific nation, and we’re not going anywhere.”
  
  바이든 대통령은 “이 모든 노력은 행정부 출범 첫날부터 추진해 온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이 태평양 국가이고, 어디로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인도태평양 파트너와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 2023-09-11, 11:1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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