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刊>송재윤 교수의 '슬픈 중국' 3부작 完刊
중국 역사학자 송재윤 교수가 파헤치는 중국의 어제와 오늘!(까치 출판, 각권 500쪽 내외, 각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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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중국' 3부작은 중국의 어두운 과거를 조명함으로써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중국공산당의 일당독재, 사상통제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 제1권 『인민민주독재 1948-1964』는 건국에서 인류사 최악의 대기근까지 중국공산당의 인권유린과 정치범죄를 파헤친다. 제2권 『문화대반란 1964-1976』은 마오쩌둥의 주도로 10년 동안 진행된 문화혁명의 폭력과 불합리를 고발한다. 제3권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는 도도히 이어지는 중국민주화 운동의 과거와 미래를 밝힌다.
  
  중국의 건국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중국 역사를 살펴보는 '슬픈 중국' 3부작을 통해서 독자는 오늘날 중국 사회와 정치의 바탕을 이루는 역사를 살피고 중국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송재윤(宋在倫)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를 거쳐서 2009년 이후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정치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1세기 중국의 국가개혁과 유가경학사의 관계를 조명한 학술서 Traces of Grand Peace: Classics and State Activism in Imperial China(Harvard University, 2015)와 국적과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영문소설 Yoshiko’s Flags(Quattro Books, 2018) 등이 있다. '슬픈 중국' 3부작을 완결하고, 현재 캐나다에서 과거 중화제국의 정치 담론과 현대 중국의 헌정 논쟁에 관한 학술서를 집필하고 있다.
  
  <슬픈 중국 제1권: 인민민주독재 1948~1964>
  3부작의 첫 책인 제1권에서는 1948년부터 1964년에 이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과정과 사회주의의 건설을 다룸으로써 중국이 부르짖은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어떻게 '인민의 디스토피아'로 귀결되는지 살펴본다. 인민과 적인(敵人)을 구분하는 마오쩌둥과 중공정부의 통치 방식은 수많은 인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며, 이러한 방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슬픈 중국 제2권: 문화대반란 1964~1976>
  문화대혁명은 ‘문화의 혁명’이었는가, ‘혁명의 문화’였는가? 시진핑이 주도하는 인민 통제의 뿌리에는 마오의 문화혁명이 있다.1966년부터 1976년까지 진행된 문화대혁명은 “건국 이래 당과 국가와 인민이 겪은 가장 심각한 후퇴이자 손실”이자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자기 파괴의 역사이다. 칼과 총을 든 홍위병과 수십만이 운집한 집회로 상징되는 이 거대한 정치 운동은 표면상 인민의 자발적인 ‘혁명’으로 미화되었지만, 기실 마오쩌둥의 사망과 동시에 막을 내린 마오 최후의 권력투쟁이었다. 마오는 중국 전역에 혁명의 문화를 퍼뜨려 군중을 혁명투사와 인민의 적으로 나누었고, 균열의 틈을 이용하여 정적을 제거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마오쩌둥의 권위는 시진핑의 인민 감시 및 사상 교육을 통해 오히려 강화되는 듯 보인다.
  
  <슬픈 중국 제3권: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
  경제성장을 이룬 중국공산당의 구호, '화해'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중국 안팎에서 자유를 외치는 인민들의 저항은 끝나지 않는다. 제3권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는 마오쩌둥 사후 경제성장을 이루고 인민들에게 '화해'를 외치는 오늘날의 중국이 은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에 대항하여 정치적 자유를 외치는 인민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밝힌다. 마오쩌둥이 사망한 1976년 이후 중국공산당은 절대적인 권력자를 잃은 채 정치적 자유와 경제성장의 요구에 직면했다.
  
  
[ 2023-09-13, 10:5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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