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여러분 과거의 영광을 버리고 미래를 이야기합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오늘 대구 토크 콘서트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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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대구 토크 콘서트 연설문
  
  
  대구에 제가 몇 번 들락거리니 대구가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정치권이 얼마나 지금까지 대구에 무심했다는 이야기겠습니까. 조금 자극을 주었더니 몇 주 새 고관대작들이 대구를 드나들고 대구의 이야기를 합니다.
  
  대구를 칭송하기도 하고, 대구시민의 환심을 사려는 발언도 계속됩니다. 하지만 지금 대구 경북이 처한 상황 속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 단순히 70년대의 산업화 과정에서의 대구-경북의 영광을 이야기하는 것은 과거의 신기루를 쫓는 사치일 겁니다. 어두워져만 가는 대구의 미래를 보며 어느 전몰자 가족에게는 상처일 한국전쟁까지 되짚어서 대구를 찬양하기에는 마음이 아려옵니다. 잘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구의 환심을 사고 아부하기 위해서는 1970년대의 산업화까지 되돌아가야 하고, 1950년의 한국전쟁까지 언급해야 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이후에 대구가 끝없는 쇠퇴를 경험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이 자리에 서서 대구의 멀찍한 과거를 칭송하지 않겠습니다. 대구시민의 위대함을 언급하지도 않겠습니다. 오히려 싸가지 없게 대구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위기를 이야기하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직설적으로 대구의 위기를 이야기하면 그것이 막말일까요? 아닙니다. 다만 쓰디쓴 쓴말, 苦言일 뿐입니다. 어려움을 겪는 음식 점주에게 모멸적인 표현까지 써가면서 위생상태를 지적하고, 메뉴구성의 부적절함에 대해 호통치고 고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눈물 쏙 빠지게 훈계하는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수백 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대구의 위기에 대한 직설적인 논의도 젊은 세대는 갈망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오히려 진영을 가리지 않고 대구에 오면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서 손 한 번 흔들고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그만큼 대구를 얕보는 것 아닙니까?
  
  제가 2년 전, 전당대회 때 이 EXCO에서 보수정당을 바꾸고, 대선 승리를 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을 때, 대구 시민은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주셨습니다. 관성에 따라 과거를 찬양하고 박정희 공항을 만들겠다던 상대후보와 다르게 싸가지 없게 저는 탄핵의 강을 넘자고 했고, 저는 약속했던 대선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당하게 그 실적을 가지고 다음 단계의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더 큰 전쟁의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나마나한 대구찬가 대신 오늘부터 대구의 정치를 미래로 옮겨봤으면 합니다. 누군가가 박근혜 대통령을 어떻게 모실까, 정권을 그래도 무작정 밀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한다면 초점을 미래로 돌려 바로잡고 싶습니다.
  
  2년 전에 저를 믿어주셨던 분이라면 다시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믿어주셔도 좋지 않습니까? 적어도 말만 앞세우고 성과를 내지 못했던 정치인들과 다르게 저는 약속한 것을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이번에도 저는 대구를 미래로 이끌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우선 대구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서 따로 고립되지 않아야 합니다. 여론조사에서 매번 보이는 문구가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입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긍정여론이 높아야 할 메가 서울 이슈가 왜 정작 그 지역이 아닌 TK 지역에서만 긍정여론이 더 높게 나오는 것입니까?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고민과 대구가 항상 함께 가야 합니다. 괴리되면 안됩니다.
  
  대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정권 창출에 많은 표를 기여했다고 갖는 허영심 섞인 주인의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왜 바라던 정권교체를 이뤘는데 대구의 현실은 나아지지 못했냐는 문제의식입니다. 지난 몇 년 간 삶이 힘든 것이 탄핵과 문재인 정부의 실정 때문이라고 믿어왔고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기대하셨습니까? 하지만 출범 이후에 1년 반이 지났는데 오히려 삶이 고달파 졌다면 문제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보수의 본산이라는 이유로 금기시 되었던 생각들을 꺼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외교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봤으면 합니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외교를 정상화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목표라기보다는 수단이어야 합니다. 과거 미국의 안보상의 패권을 인정하면 수출과 투자 면에서의 경제적인 이득은 자연스럽게 한국이 가져가는 형태의 외교는 이제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를 거치며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안보 이익에 동참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문제 하나 풀어내지 못해 수십 조 원의 투자를 해외에 약속하고 외견상의 후한 대접을 받고 돌아오는 외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해외에 약속한 수십 조 원의 투자라는 것이 사실은 구미의 LCD공장이 빠져나간 자리에 배터리 산업으로 투자되었어야 하고 태양광 패널이 생산되던 공장이 폐쇄된 곳에서 반도체 산업으로 재투자 되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구미의 산업단지가 쇠퇴하고 대기업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할 때, 기업의 수십 조 원의 해외투자를 약속하고 좋은 만찬을 대접받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 대구 경북이 바라는 방향인지 누군가는 되물어야 합니다.
  
  대구경북이 자부심을 가지는 안보에 대한 이야기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짚어봐야 합니다.
  
  오늘은 고 채수근 상병이 안타깝게 對民지원을 나갔다가 사망한 지 130일 째가 되는 날입니다. 고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순직을 다시 한번 추모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해병대의 19000여명의 병사와 9000여명의 간부들이 철통같이 국가를 지키고 있어 우리가 여기 모여 정치를 논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해병대에서 아들이 복무중인 어느 부부와 식사를 같이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채수근 상병의 일을 보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가족이 현 정부에 대한 막연한 우려나 반감을 가질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국가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사랑하는 아들을 해병대에 보내 놓은 부모가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나날이 성숙해가는 늠름한 아들의 팔각모 쓴 모습에 자랑스러워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9000명의 해병대 용사들과 그 가족들만의 마음이 아닐 것이고 우리의 48만 대군과 그 가족이 모두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입으로는 전쟁을 불사할 기세로 “전쟁준비”를 언급하는 정부의 모습이 강한 안보를 상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해병대 용사의 억울함을 풀어줄 진정성과 장교로서의 직분에 충실했던 한 군인의 명예를 다시 세워줄 용기가 없다면 용렬한 필부지용일 뿐입니다.
  
  저는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비 전투병과 장교로서 얼마나 더 근무할 시한이 남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정치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항 출신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경북대학교에 법을 공부한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을 대구 경북이 공감하고 풀어내 주지 못한다면 어떤 군인이 국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까?
  
  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했습니까? 겉으로 한미동맹을 살피고 황금마차를 탄다 한들 유사시에 가장 선봉에서 상륙작전을 펼쳐야 할 해병대 장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잡지 못하면 어떻게 나라를 지킨단 말입니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우리 병사들의 아픔을 입 밖으로 내어 추모하는 사람들이 채수근 상병과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을 푸는 데 인색한 것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전은 북한의 소행이고 민주당 계열의 일부 인사가 부적절한 언급을 하기 때문이고, 채수근 상병과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은 현 정권의 책임이 있기 때문 아닙니까.
  
  대구가 교육도시라고 자부심을 갖기에는 수성구의 교육열 외에 내세울 것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2013년 부터 3년에 걸쳐 대구의 서구와 동구에서 교육봉사단체를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교육의 힘을 입어 강화되는 수성구 학군을 넘어서 정치가 고민해야 될 지점은 대구와 경북의 보편적인 교육 아닙니까? 제가 대구 서구에서 경험했던 교육환경은 많이 열악했습니다. 강은희 교육감이 어떻게든 학교교육을 강화해보기 위해 IB교육을 시도하고 변화를 가져와 보려고 하지만 대구의 미래에 관련된 그런 시도는 대구 여론의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달빛고속철도 예산은 수 조 원 증액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의 예산은 7% 가까이 감액되었습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 때 어느 누구도 대구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았고, 오직 현수막에 치적으로 내걸기 좋은 달빛고속철도 예산을 증액하는 것에만 관심 가졌던 것입니다.
  
  국립대학교 간의 교류를 더 활성화 시켜야 하고 대한민국의 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가 아닌 다른 국립대학교에 단순한 학점 교류가 아닌 1년 이상 씩은 의무로 다니는 것을 의무화 해야 합니다. 지금도 국립대 총장 간에 협의가 되고 있지만,지금 상태에서는 서울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점경쟁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기에 실제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도변화를 이끌어내야 대구의 교육이, 지방의 교육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가 소멸되어가는 것에 대해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대구 안에서도 수성구의 학교는 한 학년에 300명이 넘고, 북구의 학교는 200명대로 학생 수가 줄어 대학진학에 있어 갖가지 애로사항이 생기는 판에 경북으로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아도 문경이나 상주에 한 학년이 채 20명 남짓한 학교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학교를 광역화하고 기숙사를 확충해 아이들의 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지 않으면 경북지역부터 교육은 무너져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할 때마다 항상 듣는 이야기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논제를 꺼낼 때마다 모든 논의를 거부하기 위해 젊은 사람들의 입을 막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말을 누군가가 한다면, 되묻고 싶습니다.
  
  박정훈 대령이 채수근 상병의 억울함을 풀어내는 것과 해병대 지휘부가 알량한 자리를 지켜내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대이고 어느 것이 소입니까?
  
  해외에 수 십 조의 투자를 약속하고 황금마차를 타는 것이 대입니까? 아니면 공장이 떠나고 일자리가 사라지는 구미의 산업단지에 그 투자가 집중될 수 있도록 먼저 챙기는 것이 대입니까?
  
  이태원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그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자리를 비워 놓고 대통령을 기다리는 모습이 큰 모습입니까 그들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며 교회를 대관해서 따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큰 정치입니까?
  
  어느 것이 대이고 어느 것이 소인지는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논리적으로 조금만 짚어보아도 대구의 선택은 달라져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한심한 뉴 노멀에 적응해나가는 것이 보수라면, 그리고 이것이 대구의 정치라면, 우리는 守舊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릴 미래를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구의 아이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개정 7차교육과정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여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자유와 창의, 다양성과 TV를 틀면 나오는 대세순응적이고 권력에 대해 굴종적이며 복지부동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대구 정치권의 문화 중에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물어본다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해줘야 합니까?
  
  대구에서 성공하려면 비만 고양이처럼 살라고 해야 합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라는 말을 듣던 과거를 지금도 가르쳐야 합니까?
  
  지금까지 대구가 경험한 사람을 줄 세우고 동원하는 과거의 정치,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 즉 보름달과 같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 즉 초승달과 같습니다. 어느 것이 기울어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합니다.
  
  
  *백제동월륜(百濟同月輪) 신라여월신(新羅如月新)
  
  
  저는 앞으로도 막연하게 대구를 칭송하지는 않겠습니다. 대구의 변화를 때로는 간곡하게, 가끔은 격정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대구의 변화가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에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길이 외로울 것이라,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서 가보고 싶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고 보니 어렵긴 하겠지만 외롭지는 않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같이 한번 대구를, 대한민국을 바꾸는 큰 도전을 해봅시다.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미래의 논제를 꺼내 드는 시발점이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
[ 2023-11-26, 19: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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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해     2023-11-29 오전 8:55
이준석 이야기 그만 합시다. 조갑제 닷컴 수준인가. 그렇게도 기사 실을 것이
없나? . 이준석이가 마치 신의 존재인 것처럼 뜻 받는데..... 이준이가 아직 40세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80세 될 때까지 이준석 기사를 실으면 앞으로 많이 많이 나오겠네!
이준이가 젊다는 것으로 당 대표까지 시켜 주었으면 당원의 뜻을 받들어 당원 희망이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강제 당대표직을 잃어 버렸는데 무엇이 잘했다고 이렇게 조갑제 닷컴에 올리는가? 조갑제 닷컴의 정론에 똥칠을 하게 된다
과거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한 박근헤 탄핵 이후 박근헤에 대해서 한번도 조갑제 닷컴에 올린적이 있나? 박근헤는 흘러간 물인가? 박근헤 아픔에 대하여 실으면 돈벌이가 될 수 없는가?. 젊은 사람이 시류에 따라 박근헤 탄핵에 앞장선 이준석이를 띄우는 이유가 무엇인가?
   白丁     2023-11-28 오후 10:05
조갑제 닷컴 신났다.
   naidn     2023-11-28 오후 4:43
민주당 대표했던 송 머라 머라 카는 빨갱이 녀석의 말 마따나 이준석이라는 녀석은 경상도 대구 서문시장 칠성시장말로 아직 귀때기 피도 안마른 놈이 정치 대선배 안철수 전 대표보고 '밥 좀 먹읍시다'라는 비루한 호로자식 소리를 했고, 애국에 애태우는 아버지 뻘의 인요한위원장에게 영어로 빈정대었고 '어디서 배워먹었느냐'는 패륜의 호로자식 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소위 개자식이로다.
이를 말리고 훈도하지않는 이준석이의 부모도 서문시장 칠성시장 잡배임에 틀림없도다
아 ~ 인성수양이 안된 이준석 등 인성무리기들은 조용히 청소되고 정화되는 격조있고 명예로운 사회정서를 함양시킬 영특한 리더가 나와야 할 터인데 ~~
   논현거사     2023-11-27 오후 10:45
민주팔이 쓰레기의 한탄만 가득하네요. 무엇을 하자는 주장은 공허하기만 하고, 시비는 철지난 헛소리만 가득하니... 이런 인물을 당대표로 뽑았던 사람들은 손목을 모두 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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