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의 이간계(離間計), 속지 않는다
나랏돈 아끼는 꼰대 보수 소리를 듣더라도 20,30세대의 등골을 빼먹으며 불필요한 빚을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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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가 저를 관심법의 소유자로 공격하셨습니다. 제가 양당 대표의 전 국민 재난 지원금 합의에 대해 우리당 이준석 대표에게 쓴소리를 했더니 송영길 대표가 이준석 대표를 옹호하고 저를 공격하면서 우리 당을 분열시키려 이간계를 쓰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총장에 대한 파일을 쌓아두고 있다더니 x파일 이슈가 커지자 홍준표 의원이 잘 알고 있을 거라고 덮어 씌운 전적이 있습니다. 이제 이간계는 송영길 대표의 전매특허가 될 거 같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준석 대표의 판단에 아쉬움을 표현한 저에 대해 매사를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상대를 적으로 보는 태도라고 지적하며 저의 이준석 대표에 대한 평가가 바뀐 데 대해서도 비판하셨습니다. 진영논리로 상대를 적으로 보는 태도는 민주당의 전매특허라고 온 국민이 알고 있는데 내로남불을 넘어 덮어씌우기까지 하시니 황당합니다.
  
  저는 이준석 대표의 변화를 지지했고 지금도 이준석 대표가 걸어 다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건은 우리 당이 추구해온 철학과 달리, 표로 접근하고 대응해서 비판하는 것입니다. 우리 편이니까 무슨 잘못을 해도 계속 편드는 것이 진영논리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겠습니까?
  
  송영길 대표에게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이준석 대표와 홍남기 부총리를 압박하지 마십시오. 소상공인에게 두텁게 지원하되,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 모두에게 지원하자는 그럴듯한 말로 국민을 속이려 하지 마십시오. 이번 합의를 여야 협치의 시작을 알리는 결단이라고 칭찬했다는 국민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을 말하신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80% 지원할 바에야 선별 논란이 있으니 100% 지원하여 소고기 사 먹게 하자는 논리는, 코로나 영업제한 조치로 생존의 기로에 선 소상공인의 상실감을 크게 할 뿐입니다. 20,30대 미래 세대가 갚아야 할 빚낸 추경 재원으로 마스크 쓰고 방역에 협조하느라 고생했다는 명분을 삼아 일반 국민에게 선심 쓸 일이 아닙니다,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의 생존 자금으로 집중 지원합시다. 4차 대유행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돈을 비축해 놓읍시다.
  
  우리 국민의힘은 잠시 흔들린 자세를 가다듬고 단결합니다. 아픈 만큼 성장을 거듭한다고 믿습니다. 나랏돈 아끼는 꼰대 보수 소리를 듣더라도 20,30세대의 등골을 빼먹으며 불필요한 빚을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 2021-07-14, 19: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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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ne     2021-07-16 오전 11:41
국민의 힘에는 소위 책사가 없는가. 시의 적절한 대응과 변화로, 때로는 순발력있게 때로는 인내하며 대여 전선에 우위를 점하는 그런 전략 전술을 민들어낼 줄 모르는가.
이준석 대표가 여당 송영길 대표와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합의한 이유는 지난 총선의 학습효과 때문인 것은 자명한 것. 즉, 내년의 대선을 염두에 둔 합의였다. 이 합의를 당내의 합리적 의견에 따라 번복한 것, 그것이 왜 문제인가. 한번 내지른 얼토당토 않은 정책을 아집으로 똘똘 뭉쳐 수정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고 있고 그에 따른 국민경제의 폐해가 어떠한지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나. 옳은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 전혀 문제될 것 없다. 오히려 칭찬받아여 할 태도 아닌가.
여당은 이대표의 합의 번복을 조롱하고, 국민의 힘의 혹자는 나이를 거론하며 risk 를 말하기도 한다.
과연 조롱받아야하고, risk 인가.
전혀 아니다. 오히려 국민의 힘이 칭찬 받아야 한다. 전국민 재난 지원금이 선거에 미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그래서 합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얘기하고, 그래도 국가의 현재 그리고 장래 경제에 옳은 방향이 아니어서 그 합의를 깰 수 밖에 없었다고 크게 외쳐야 한다. 우리 국민을 믿고, 국민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그것이 여당의 잔꾀를 사전에 막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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