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준석 부산유세에 몰린 인파, 300m 걷는데 50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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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인파를 뚫고 300미터를 걷는 데 50분 가량이 걸렸다>(조선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울산회동'으로 김종인 씨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에 합의한 후 첫 일정으로 4일 부산을 찾아 거리 유세도 했다. 윤 후보는 부산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치 100년 사에서 최초로 나온 30대 당대표와 제가 함께 대선을 치르게 됐다. 후보로서 저는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에게 전권을 드리고, 이 대표가 기획하고 결정하신 부분을 제가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이 대표의 제안으로 맞춰 입은 빨간색 후드티를 가리키며 "이런 옷을 입고 뛰라면 뛰고, 이런 복장을 하고 어디에 가라고 하면 가고 그렇게 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표가 공개한 후드티에는 노란 글씨로 전면에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 뒷면에는 '셀카 모드가 편합니다'고 적혔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후드티를 나란히 입고 서면 NC백화점 앞에 등장했다.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인사들은, 서면역 부근 전포 카페거리와 젊음의 거리를 돌며 1시간 가량 거리 유세를 했다. 두 사람이 사진 요청에 적극 응하면서 일대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두 사람이 인파를 뚫고 300미터를 걷는 데 50분 가량이 걸렸다>(조선일보)
  지지자들은 '윤석열'과 '이준석'을 외쳤다. 윤 후보를 향해선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달라"는 주문이 잇따랐다. 유세에는 부산을 지역구로 둔 김도읍·하태경·이헌승·박수영·황보승희·김미애·백종헌·안병길 의원과 대변인단인 전주혜·허은아 의원 등도 참여했다. 이 대표는 젊음의 거리 일대를 활보하다 하트 모양 조형물 앞에서 생일을 맞은 윤 후보에게 깜짝 케이크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오늘부터 95일! 단디하자'는 글귀가 적혔다. 윤 후보는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를 들며 "단디하겠다"고 웃었다. 이 모습에 시민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소리쳤다. 이 말은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과정에서 자주 한 말이다.
   윤 후보는 이 대표와 함께하는 첫번째 합동유세 일정을 부산에서 시작한 이유를 묻자 "부산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前進기지 아니냐"며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다. 그래서 선거운동의 출발이 저는 부산이 맞다고 봤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이재명과의 지지율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는 물음에는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운동선수는 전광판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다"고 했다.
  
  
  
  
  
  
  
  
  
[ 2021-12-04, 20:4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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