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내부총질로 윤석열은 약200만 표 날아갔다!
뉴데일리 여론조사에서 지난 주 대비 8.7%p 격차 좁혀졌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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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4.1%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주 12.8%p 차이에서 이 후보가 상당히 따라붙었다. 이런 현상은 지난 주 있었던 이준석 대표의 무단가출과 하극상 사건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지율을 표로 환산하면 이준석이 날린 표가 250만 표를 넘는다는 이야기이다.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42.6%, 이재명 후보는 38.5%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11월 26~27일) 대비 4.9%p 떨어졌고 이 후보는 같은 기간 3.8%p 올랐다. 8.7%p나 좁혀진 것이다.
  
  *제3지대에선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약진
  
  '제3지대' 후보들 중에서는 이번에 조사대상으로 새롭게 포함된 허경영 국가형명당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허 후보가 4.4%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8%, 심상정 정의당 후보 2.9%,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후보 0.8%였다.
  
  안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1.5%p 오르면서 반등하는 분위기다. 반면 지난 조사에서 1.0%p 올랐던 심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1.1%p 떨어졌다. 김동연 후보도 지난 조사 대비 0.2%p 떨어졌다.
  
  '기타 인물'에 응답한 비율은 1.7%(지난 조사 대비 2.1%p↓), '없음' 4.8%(0.7%p↓), '잘 모름' 0.4%(0.8%p↓)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6.1%가 이재명 후보를, 5.5%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80.5%가 윤 후보를 지지했고 이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4.8%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힘당 지지자들보다 더 결속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준석이 주도한 자중지란으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속력이 이완된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제3지대에서는 자당 후보보다 윤 후보와 이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 지지자 34.5%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자당의 심상정 후보는 26.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소속인 윤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은 13.7%였다.
  
  
  국민의당 지지자들의 경우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비율은 10.4%에 불과했다. 반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74.6%,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7.3%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윤석열 46.3%, 이재명 35.7% △경기·인천 윤석열 36.9%, 이재명 45.1% △대전·세종·충청 윤석열 38.5%, 이재명 45.6% △광주·전라 윤석열 24.4%, 이재명 57.2% △대구·경북 윤석열 56.6%, 이재명 25.3% △부산·울산·경남 윤석열 55.0%, 이재명 22.6% △강원·제주 윤석열 46.3%, 이재명 27.9% 등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서울과 영남, 강원·제주 지역에서 이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고 그 밖의 지역에선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 때보다 서울(5.1%p), 강원·제주(15.8%p)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떨어졌는데, 특히 경기·인천(13.4%p)과 대전·세종·충청(11.4%p)에서 크게 떨어졌으며,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라(4.9%p)와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4.3%p), 부산·울산·경남(1.3%p)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다.
  
  성별로 따졌을 때는 남녀 모두가 윤석열 후보를 이 후보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41.6%, 여성 43.7%가 윤 후보를 지지한 반면 이 후보는 남성 39.1%, 여성 37.9%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비교적 젊은 층은 만18세부터 40대까지는 이 후보를 더 선호했으며, 50대부터 70세 이상 연령층은 윤 후보를 더 지지했다.
  
  구체적으로는 △만 18세~20대 윤석열 22.9%, 이재명 37.1% △30대 윤석열 36.5%, 이재명 39.5% △40대 윤석열 39.8%, 이재명 45.4% △50대 윤석열 46.2%, 이재명 41.1% △60대 윤석열 55.7%, 이재명 33.5% △70대 이상 윤석열 58.9%, 이재명 31.6% 등이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윤 후보에 대한 지지는 지난주 대비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특히 만 18세~20대(15.6%p)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고, 30대(10.6%p)와 60대(8.1%p), 70대 이상(1.9%p) 연령층에서도 상당히 떨어졌다.
  
  지난 3일의 이른바 울산회동으로 국민의힘 갈등이 봉합된 것이 이번 조사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떻든 이준석의 내부총질이 윤석열 후보 표를 깎아먹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런 사태가 재발하면 윤 후보는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완료 후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2021-12-05, 16:2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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