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폴란드 타격 미사일, 러시아發 아닌 듯”
러시아 국방부 “폴란드 국경에 대한 공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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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러시아제 미사일 2발이 떨어져 민간이 2명이 사망한 가운데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7(주요7국) 긴급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회담 참석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키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시 수낙 영국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마르크 네덜란드 총리 등이다. 회의 후 바이든 대통령은 언론에 "(미사일 발사)궤도상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추후 조사 결과를)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미사일을 쐈다는 추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정보가 있다"며 "조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당시 우크라이나 전역이 러시아로부터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점에서 러시아에서 공격한 것이라는 주장과 우크라이나 방공망에서 쐈을 가능성이 함께 제기됐다. 폴란드를 타격한 미사일에 대해서는, 러시아제이기는 하지만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모두 사용하고 있는 S-300 지대공 미사일과 KH-55 공대지 미사일 등이 언급됐다.


15일(현지 시각)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의 프르제워도우 마을에 러시아제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군 대비 태세를 격상했으며, 나토 조약 4조 발동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은 나토 동맹국의 영토 보존과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 등이 위협받을 경우,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와 관련 성명을 내고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접경 마을) 프로제워도우 지역에 '러시아 미사일이 추락했다'고 주장하는 폴란드 언론과 관리들의 진술은 상황을 확대하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이라면서 "우크라이나 근처 목표물, 즉 폴란드 국경에 대한 공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 2022-11-16, 11:3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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