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언제부터 언론이 王을 정했나?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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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숨어있다가 잡혀서 법정에서 이런 말을 했다. “누가 당신을 재판장으로 임명했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4년 만에 더 탄탄해진 歌王 조용필》누가 조용필을 가왕으로 옹립했나? 어느 대비마마가 가왕으로 임명했나?
  
  歌王을 넘어서 특정인에게 ‘歌皇’이라 하는 언론도 있다. 국민이 왕조국가에서 살아야만 가왕이 있고 가황도 있을 텐데 그렇다면 국민은 국민이 아니라 백성이 되고 만다. 그리고 가왕 이외의 가수는 졸개 가수가 된다. 언론이 사람 차별을 해도 되나? 아직 민주주의가 일천했던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도 ‘가수왕’을 정할 때는 방송국이 인기투표를 해서 뽑았다. 가수왕이 아닌 ‘십대 가수’를 정할 때도 투표로써 했다. 민주주의가 만개한 지금 시대에 언론이 가왕과 가황을 제멋대로 정하고, 국민배우. 국민가수도 제멋대로 임명한다.
  
  한참 아무에게나 국민배우라는 영광을 주더니 이젠 시들해졌다. 이런 말을 들으면 속이 느글거리기도 하고 배가 아프기도 하다. 나도 국민인데 내가 빠진 자리에서 국민배우가 정해졌으니 왜 배가 아프지 않겠나. ‘국민배우’를 정할 일이 있으니 좀 와달라는 말도 들은 적이 없다. 언론 입맛만으로 국민배우가 되었다가 취소되었다가를 거듭한다.
  
  국민의 뜻이 포함되지 않은 국민배우를 만든 언론은 자폭하라.
  제맘대로 ‘歌王’으로 정한 언론은 두 번 자폭하라.
[ 2022-11-29, 03:0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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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2-11-29 오후 8:24
글 써서 먹고 사는 놈- 이라는 記者들 어휘, 문장력이 이런 수준이다. 김의겸 같은 놈도 기자 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한국 기자 수준 알만하지 않은가. 그 중에서도 특히 연예, 스포츠 기자들이 더 저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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