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상원의원 “북한에 ‘전쟁은 곧 정권 종말’ 인지(認知)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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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쟁을 일으키면 정권의 종말을 볼 것이라는 사실을 북한에 인지시켜야 한다고 미국 의회 중진 의원이 말했습니다. 미 국가정보국은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핵 전투능력을 안정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자민 앤더슨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은(공화, 플로리다) 8일 ‘북한이 제재와 압박에 반발하면서 미사일 시험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의 이러한 도발적인 행동이 제어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벗어나는 것을 방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대북정책에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그러면서 북한 문제에 있어 “미국의 근본적인 의무는 북한의 무기로부터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뿐 아니라,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한국이 안심하고 필요한 것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루비오 의원: (북한을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김정은과 그의 후계자들이 미국 혹은 한국과 전쟁을 일으키면 그 날이 정권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충분이 이해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다코다)도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은 여전히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대북제재가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정부의 대북정책에 관해서 그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면 그 때 논의해 보자”라며 비판적인 인식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날 에이브릴 헤인즈 미 국가정보국 국장은 상원 정보위원회가 ‘전 세계 위협’을 주제로 연 청문회에 참석해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을 겨냥한 핵 전투능력을 안정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인즈 국장은 이어 “북한은 공격적이며 불안정한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역내 안보환경을 북한에 유리하게 재구성하려고 하며, 사실상의 핵 대국으로 국가의 지위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미 국가정보국은 청문회에 앞서 공개한 ‘미 정보당국의 연례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김정은은 거의 확실히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자신의 독재 정권을 보장하는 궁극적인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하며, 북한군이 미국과 동맹에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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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09: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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