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숨진 前 비서실장, 작년 한 차례 조사가 전부"
이재명 측 檢 압박수사 주장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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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전모씨가 9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작년 12월 한 차례 조사 외엔 별도 조사나 출석 요구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인가”라고 했는데, 검찰에선 압박 수사를 한 적이 없다며 반박한 것이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수사하는 성남지청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먼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성남지청은 “2022년 12월 26일 성남FC 사건과 관련해 한 차례 영상 녹화 조사를 진행했고, 그 이후 별도의 조사나 출석 요구는 없었다”고 밝혔다.


전씨는 네이버가 성남 FC에 40억원의 불법 후원금을 우회 지원한 데 연루됐다.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 사건 및 성남 FC 사건 구속영장 청구서엔 전씨가 이 대표의 공범으로 나온다. 


또한 검찰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공개재판 과정에서 고인과 관련된 일부 증언이 있었다”며 “이와 관련해 조사나 출석 요구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즉 숨진 전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성남FC 사건 관련 1회 조사가 전부라는 설명이다. 


전씨는 2019년 5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모친상에 다녀가면서 쌍방울 관계자에게 “남북 경협 합의서 체결을 축하한다” “대북 관련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 측은 전씨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 2023-03-10, 16:4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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