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국경에서 멈추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세대를 위해, 멀리 보기 위해, 힘들게 한 층을 올라선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재형(국회의원) 페이스북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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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민주당과 정의당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외교 성과에 대해서, 굴욕외교, 조공외교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망국적 야합’이라고 맹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비난을 위한 비난은 반일감정에 의존한 정치공세일 뿐입니다. 반일감정과 일본과의 과거사에만 집착한다면 미래를 향해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습니다.
  
  북한이 800m 상공에서 전술핵 기폭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하고,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북·중·러의 밀착이 가속화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죽창가만 부르고 있을 것인지, 한일관계에서 우리가 이니셔티브를 쥐고 한미일 삼각편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인지,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께 한일관계 정상화에 대한 의지와 방일 성과를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제 한일 관계 정상화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합니다.
  
  “욕궁천리목, 갱상일층루(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 천리 밖까지 보려면, 누각 한 층을 더 올라가야 한다.”
  
  중국의 한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반일감정을 당리당략에 이용하며 최악의 한일관계를 만들고 방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비난을 감수하면서 강제징용 해법을 내놓았고,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멀리 보기 위해, 힘들게 한 층을 올라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교 성과는 한번의 대화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보는 안목과 긴 호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제는 복원된 한일 셔틀 외교와 대화를 통해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쌓아가야 합니다. 대안이 없는 무책임한 비난과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추어야 미래로 갈 수 있습니다.
  
[ 2023-03-21, 21:3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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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Buster     2023-03-22 오전 4:41
더붉어민주당 얘들이 노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면 이렇게 웃기지도 않은 코메디에 그토록 많은 제작비를 왜 지불해야 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도다. 썩어 무드러질 것들.
   골든타임즈     2023-03-22 오전 3:43
주먹으로 덤비면 칼로 대응하고, 칼로 대들면 총으로, 총으로 덤비면 대포로 응수하고, 대포로 덤비면 원자탄을 터트릴 태세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이러니 핀란드는 항상 이긴다. 이러니 핀란드엔 누가 대들질 못한다. 사즉생 정신으로 온 국민이 똘똘 뭉쳐 싸운다. 한국의 與野 간의 싸움도, 이런 식으로 하는 쪽이 百戰百勝할 것이다. 질긴 놈이 이기는 것은 萬古의 진리다.

핀란드의 국가 방위 전략은 이렇다. 1. 敵軍이 쳐들어오면(가상 적국 : 러시아) 스키 부대가 국경으로 출동, 전원 전사할 때까지 싸운다. 2. 적군이 국경선을 넘으면 보트 부대가 출동, 전원 전사할 때까지 싸운다(핀란드는 세계에서 호수가 가 장 많은 나라). 3. 적군이 내륙으로 진입하면 핀란드 군의 본 병력이 맞서 끝까지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다. 4. 적군이 수도 헬싱키 앞까지 이르면 수도방위군단이 출동하여 전원 전사할 때까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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